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20.02.25 10:55

jh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그럼 분무말고 액체상태로 수건 등에 묻혀서 겉포장 등을 닦아내면 될까요?

 

네 맞습니다.

유한락스의 경우는 100배 희석액을

깨끗한 수건에 적혀서 표면에 묻히고 2~3분간 방치한 후

다시 깨끗한 수건으로 닦아내시고

마지막으로 손을 씻는 과정을 거치시는 것이 가장 교과서적인 방법입니다.

 

물론 바쁜 일상을 지내시면서

매번 이렇게 하실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은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표준안을 아시면서 간략히 시행하시는 것과

의미를 정확히 모르고 간략한 방법만 아시는 것은

결정적 순간에 하늘과 땅 차이일 수 있습니다.

 

2.

물이 남는 차아염소산수는 안 닦아줘도 되는 걸까요?

 

저희가 유한락스를 비롯한 모든 살균소독제를 반드시 닦아내야 한다고
안내해 드리는 근거를 확인하시고 일상적인 상황에 맞도록 실용적으로 판단해 주세요.

닦아내지 않으셔도 치명적인 사고가 발생하지는 않지만
처음부터 안전한 사용 습관을 들이시면
매우 편리하고 효과적으로 위생적인 환경을 조성하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닦아내지 않으셔도 당장의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비휘발성 살균소독제는 당연히 닦아내셔서
인체 접촉 가능성을 최소화하는 노력을 습관화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예상하신 것처럼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후에는 반드시 닦아내시라고 강하게 권유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미량의 소금이 혹시라도 염해를 발생시키는 것을 회피하시라는 의미입니다.

유한락스도 어떤 치명적인 독극물이 남아서 닦아내셔야 하는 이유는 없습니다.

3.
에틸렌류와 같이 살균소독제 자체가 빠르게 휘발되는 경우에도
살균된 유기물이 표면에 남아있습니다.

물만 남는 것으로 알려진 차아염소산수의 경우에도
살균된 유기물이 표면에 잔존하게 방치하면
이 유기물과 수분에서 다시 유해균이 증식하는 환경이 조성될 수 있습니다.

4.
일반인이 시중에서 구할 수 있는 살균소독제는 대부분 혼합물입니다.

실제로
알콜 계열의 고휘발성 살균소독제를 계속 뿌리기만 하고 닦아내지 않으면
표면이 미끈거리거나 끈끈하게 변하는 이유는
그러한 알콜 계열의 살균소독제 역시 물과 글리세린 등의 혼합물이기 때문에
살균된 유기물의 잔해와 함께, 글리세린 등이 휘발되지 않고 표면에 남기 때문입니다.
유기물의 잔해와 글리세린 잔여물을 방치하면 세균 번식 환경이 지속될 수 있습니다.

5.
이러한 사정을 가장 확실하고 안전하게 회피하시는 방법 중 하나는
종류와 무관하게 살균소독제 사용 후 닦아내시는 습관을 들이시는 것입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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