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진희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2.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후 잔여물은
반드시 물로 씻어내야 하는 것이 아닙니다.

깨끗한 마른 걸레로 닦아내서 물과 염분을 제거하는 것으로
잔여물에 의한 위해 가능성을 충분히 회피하실 수 있습니다.

다만, 모든 소재는 내염소성이라는 특성이 있습니다.

매우 쉽게 말하면, 소금기에 견디는 능력입니다.

예시하신 물품의 개별 소재가 염소의 산화력에 의해

부식될 수 있는 가능성과 빠른 정도는 모두 다릅니다.
이는 저희가 모르고 사용자가 직접 경험적으로 이해하시거나

해당 소재 제조사에 문의하셔야 합니다.

이러한 현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유한락스가 독한 물질이기 때문이 아니고
소금물과 화학적 특성이 매우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바닷가의 짠바람에 쉽게 삭는 물질은
유한락스에 의해서도 빠르게 부식될 수 있습니다.

3.
저희 입장에서는 요청하신 수준의 의견 표시도
불법으로 해석될 위험성이 높습니다.

어린이 용품을 무엇으로 살균소독해야 하는지는
환경부나 식약청 등의 관련 기관에 문의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립니다.

저희의 답변이 답답하시겠지만

저희도 답답하다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