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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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던 이2018.11.25 15:02

참깨와 락스가 만나도 아무런 유해 성분이 나오지 않아요.


그런데 왜 이런 도시 전설을 아직도 식약처에서 요구하는 것이냐면,

일본에서 1971년도에 식품 사기가 있었어요.

연도에 대해서는 일본 지역마다 차이가 있어요.

 

당시 일본에서는 검은 깨보다 흰 깨가 많이 비쌌는데,

일부 악덕 업자들이 검은 깨를 락스에 담궈서 희게 탈색 시켜서 판매를 했어요.

그래서 사회적 문제가 되었어요.

 

그후 그런 문제를 원척적으로 막기 위해서 후생성(우리나라의 보건복지부 같은)에서

락스 제품에 표기하도록 지시를 한 이후 그런 문구가 들어갔어요.

 

마치 우리나라 예전에 빨간 사과 더 맛있게 보이려고 구두약을 발라서 광택냈던 것처럼요.

이것도 당시 커다란 사회적 문제가 되었죠.

그리고 이미 일본에서는 후생성의 지침서에서 이런 내용은 삭제된지 오래되었어요.

 

하지만 우리나라의 식약처에서는 그때 번역한 자료를 거의 50년이 지난 지금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어서 그래요.

 

유한 락스에서는 답답하겠죠.. 상위 기관에 잘못 보일까봐 지적도 못하고.

게다가 이미 일본에서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을 식품에 뿌리고 나서 잔류물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물로 씻거나 하지 않고서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정된 자료가 나온지 오래지만

 

여전히 우리나라의 식약처에서는 모르고 있는지 번역이 안되었는지,

여전히 물로 씻어내라고 하는 등, 현실이 전혀 반영이 안되면서도, 정보 업데이트까지도 많이 느리네요.

 

참고로 식약처에 문의했다는 분들이 계신데 이유를 알고 계신 분은 안계신 것 같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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