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8.11.13 13:09

호호bg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죄송하다고 생각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왜냐하면 많은 분들께서 독성이라고 표현하시고 있어서
저희가 특별히 그 표현에 신경쓰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1. 피부 접촉 독성에 관하여

유한락스의 기본적인 액성은 강알카리성이라서 단백질을 녹입니다.
이것을 독성이라고 인식할 수 있지만
저희는 알카리성 살균소독제의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강알카리 용액은 세균과 곰팡이의 단백질만 녹이는 것이 아니고
피부 표면의 단백질도 녹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인체에 묻었을 경우 위험하다는 라벨의 경고는
다량의 유한락스 용액에 의도적으로 인체를 오랫동안 담그는 행위의 위험성에 대해서
매우 보수적으로 주의 경고해야 할 의무가 있기 때문에 표시한 것입니다.

청소하시다가 조금 맨살에 튀었고 금방 닦아내시는 정도의 접촉에서는
유해하다고 느끼실 수 있는 현상이 발생할 수 없습니다.

2. 흡입 독성에 관하여

말씀하신 대로, 들고 마시면 위험합니다.
저희 유한크로락스 연구소에서는 가끔 연구원이
살짝 찍어서 삼켜보기도 합니다.
절대로 일부러 따라하실 필요는 없지만,
설령 사용하시는 중에 몇 방울이 입안으로 튀는 일상적인 상황에서
유한락스의 흡입 독성이 거의 무시할 수준이라는 예시로 이해해 주십시오.

3. 권장 희석 농도의 이유

맞습니다. 사실 일상적인 가정 환경에서 맞닥뜨리는 세균은
귀찮게 희석 농도로 구분하지 마시고
원액으로 강력 살균하셔도 됩니다.

그런데 락스의 살균 성분은 염소 이온입니다.
염소 이온의 농도가 높을 수록
같은 시간에 제거할 수 있는 세포의 수와 종류가 달라집니다.

이해를 위해서 매우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염소가 고농도일수록
더 저항력이 강한 세균이나 곰팡이를 더 짧은 시간에 제거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일반적으로 곰팡이처럼 생명력이 매우 강한 세균 종류를 제거할 때
원액을 쓰시라고 권고합니다.


그래서
유한락스 원액으로 별거 아닌 세균도 화끈하게 살균하시면
저희는 더 많이 팔 수 있어서 더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유한락스 낭비라고 볼 여지가 많은 사용방법입니다.

이렇게 번거롭게 다양한 희석 농도를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저희는 별로 비싸지 않은 유한락스부터 알뜰하게
필요한 만큼만 쓰실 수 있도록 유도해 드리는 것이
저희 유한락스의 사회적 책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 대화를 통해서 유한락스에 대한 오해를 조금 해소하실 수 있다면
저희는 영광으로 생각하겠습니다.

추가의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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