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20.08.08 08:18

김현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혹시 아래의 논의를 보신 것인가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07267

 

어찌되었던 냉장고 청소의 목적과 

유한락스 주방청소용 제품의 특성에 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시는 계기가 되시길 바랍니다.

 

위의 논의도 아래의 안내와 정확히 동일한 취지입니다.

 

1.

이미 지적하셨듯이 냉장고는 음식물을 보관하는 가전기기입니다.

 

여름철에 음식물과 관련한 위험성은 식중독 균에 오염되는 것입니다.

 

우려하시는 독성의 가능성은

어떤 생활화학 제품에만 있는 것이 아니고

냉장고 내부에 혹시 유입되었을 수 있는 식중독 유발균에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특히 여름철 냉장고는 유독성이 있는 살균소독제로 살균소독하셔야 합니다.

 

세제는 유해균을 닦아낼 뿐 세균과 바이러스를 사멸시킬 수 없기 때문입니다.

 

독성과 살균소독력은 동전의 양면이라서

조금의 독성이라도 싫으시면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시지 않고

세제로 매우 깨끗하고 꼼곰하게 닦아내시는 방법을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2.

그런데 세제로 냉장고를 꼼꼼하게 닦아내실 경우에도

유한락스 주방청소용은 찌든 기름때 분해에 특화된 거품형 계면활성제가 주성분입니다.

 

냉장고 안에 삼겹살 구운 기름과 같이 찌든 기름 때가 있다면

유한락스 주방청소용을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해 드리겠지만

그런 냉장고 상태라면 더 근본적인 고민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더하여,

유한락스 주방청소용에는 살균소독제가 함유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살균소독제에서 비롯되는 독성은 없고

계면활성제에서 비롯되는 독성은 있을 수 있습니다.

 

3.

어떤 경우에도 청소는 모든 것을 닦아내서 마무리해야 더 완전합니다.

 

꼼꼼하게 닦아내시는 것이

모든 위생 관리의 필수적인 마무리라는 점은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적법한 법규를 준수하여 출시된 위생 관리 제품은

닦아내서 마무리와 같은 권장 사용법을 철저히 준수하시면

효과만 얻으시고 독성과 같은 부작용은 충분히 회피하실 수 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적법한 살균소독 혹은 위생 관리 제품 중에

방치해도 좋다고 권장하는 경우는 없습니다.

 

더하여,

닦아내서 마무리해야 한다는 당연한 상식은

냉장고 안에 존재하는 독성에도 해당합니다.

 

만약

냉장고 안에 식중독 유발균이 존재하는데

일반 생활 화학 제품의 독성에 관한 모호한 혐오 때문에

순수한, (결국 약하다는 특성의 낭만적인 표현) 어떤 것만 사용하시면

독성에서 자유로워 지셨다고 안심하실 수 있을까요?

 

4.

저희에게 독성에 대해서 문의하시는 심정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독성에 대해서 안타깝게 오해하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저희도 간단하게 답변할 수 없습니다.

 

이번 기회에

물질의 독성 혹은 안전성에 관해서도 좀 더 현실적이라서

좀 더 실용적이고 사회적 의미가 큰 이해의 영역으로 들어오시길 바랍니다.

 

시중에는

독성에 대한 소비자의 오해를 해소하려 하지 않고

자신의 제품을 더 비싼 값에 구매하면 된다고 유인하여

그저 돈벌이에만 급급한 분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물질의 독성 혹은 안전성은

가격이나 판매자의 일방적인 주장과는 거의 무관하고

사용자의 안전한 사용 습관과 매우 관련이 깊습니다.

 

심지어는

엉망진창으로 사용해도 무조건 안전한 물질은 맹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데

맹물조차도 무조건 안전하지 않다는 점을 이해하시면

 

김현우님의 안전은 김현우님의 노력으로

특성과 사용법을 이해하고 실천하시는 후부터 

시작된다는 점을 공감하실 것입니다.

 

5.
극단적으로 느끼실 수 있지만

사실은 매우 일상적인 예를 기억해 주세요.

 

많은 분들이 절대로 무독할 것이라고 모호하게 믿으시는

순수한 물도 단기간에 과다하게 섭취하면

수분 중독이라는 증상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역설적으로

많은 분들이 모호하게 독극물이라고 생각하시는

유한락스에 의한 공식적인 사망 사례는 보고된 바가 없지만

 

많은 분들이 모호하게 안전하다고 믿으시는

물에 의한 수분 중독이 사망에 이르는 사례는

매년 꾸준히 공식적으로 발생합니다.

 

그렇다면 이제부터 물도 독극물로 분류하시고 경계하셔야 할까요?

 

말도 안되는 궤변이라고 쉽게 판단하실 수 있는 이유는

물을 왜 죽을 정도로 한번에 마시냐는 본능적인 반문 때문입니다.

 

이러한 당연한 판단 기준은 살균소독제를 비롯한

일반 생활화학 제품을 사용하실 때에도 적용됩니다.

 

물질의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시고

안전하게 사용하시면 안전할 것이고

모르기 때문에 위험하게 사용하시면 위험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선량한 소비자가

위해 가능성의 본질을 간과하고

무의미한 제품 요소에 주목하게 되는 이유는

아래의 기존 고객님과 논의에서 확인해 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92065

 

저희가 보기에는 식상할 정도로 만연해 있는

살균소독제 시장의 어두운 그림자라는 점을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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