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소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락스를 깨끗히 헹구면 인체에 무해한게 맞나요~?

 

오히려 질문에 직접적인 답보다

관련된 사실을 이해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2.

유한락스 도마행주용의 원료인 유한락스 레귤러는 

식품 첨가물로 허가받은 살균소독제입니다.

 

단체 급식소와 같이 허가받은 위생 설비에서는

유한락스로 레귤러와 동일한 성분의 제품으로

(관련 법 때문에 제품명은 조금 다릅니다.)

식기와 기구를 살균소독해야 한다고 법에서 정하고 있습니다.

 

다만,

유한락스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실효성있는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하기 때문에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다공성 표면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특히

나무도마가 이러한 기준에 맞지 않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식품 위생도 취약해 지기 쉽다는 점을 이해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3.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100% 수용성입니다.

 

유한락스 도마행주용에 추가로 들어있는 계면활성제로 인한

비누 거품이 도마와 행주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다면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도 완전히 제거됩니다.

 

4.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은 건조하면 극미량의 소금으로 변합니다.

 

대단히 특별한 물질이 아니고

자연계에, 특히 바닷물에 대량으로 존재하는

염소 이온을 산소와 합성하여 살균소독력을 잠시 증가시킨 물질입니다.

 

화학식에서는 OCl- 료 표시합니다.

 

저희는 이러한 물질이 천연이거나 친환경적인 물질이라고 생각하지 않지만

일반 생활 화학 제품을 취급하지만 윤리의식이나 전문성이 영세하신 분들은

 

이보다 더 구조가 복잡한 고분자 물질도 매우 창의적인 이유로

천연이거나 친환경 물질이라고 주장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5.

살균 후 다음에 사용할 때 걱정되어서요.

 

유한락스 도마행주용을 사용하시기 전에는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을 피하셨다고 오해하셨기 때문에

현실성이 거의 없는 우려를 느끼신 것일 수 있습니다.

 

도시에서 생활하신다면 사실은 유한락스를 완전히 제거할 수 없습니다.

 

유한락스를 계속 희석하면

화학적으로 수돗물과 매우 유사한 상태가 된다는 점을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 동안 수돗물로 설거지하시면서도 건겅하게 지내셨다면

유한락스 도마행주용의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시면

앞으로도 신체 자극은 없고

다가올 여름철 식중동의 위험성은 현저히 낮을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