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9.08.06 16:41

계란한판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로 물이끼를 제거하시는 것은 합리적인 선택이지만
유한락스의 특성에 대해서 정확하게 이해하지 않으시고
위험성이 내재된 방식으로 사용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모쪼록 이번 안내를 통해서 
유한락스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을 이해하셔서
유한락스로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기본적으로 화학 물질의 유해성은
물질 자체의 특성과 사용 방식과 사용 환경이 결합되어 발생합니다.

계란한판님이 우려하셔야 하는 유해성은
유한락스의 잔존 여부가 아니고
매우 위험한 방식으로 잘못 사용한 결과 발생하는 복합적인 상황의 위험성입니다.

1.
유한락스를 종이한컵 분량 정도 부어넣고 따뜻한 온수로 가득채워 놓고

유한락스는 절대로 상온에서
정확히는 끓일 수 없는 환경에서 사용하셔야 하는
살균소독제 입니다.

따뜻하다는 것이 몇 도인지 알 수 없으나
희석수의 온도가 높아질 수록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능력은 약해지고
염소 기체가 배출될 가능성은 증가합니다.

앞으로는 절대로 찬물로 소독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산성 물질을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산성 물질을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2.
유한락스를 종이한컵 분량 정도 부어넣고 따뜻한 온수로 가득채워 놓고 반나절 있다가

앞으로 살균소독을 위해서 찬물에 유한락스를 희석할 때에는 
눈대중으로 대충 하지 마시고
살균소독 목적에 따른 희석 농도를 정확히 확인하시고
희석 농도를 맞추시길 바라겠습니다.

물이끼와 같은 녹조류를 제거하기 위해서 필요한
희석 농도는 2ppm이며 접촉 시간은 30초입니다. 

그런데 20L 수통에 유한락스를 종이컵(195ml)으로 한가득 부으셨으면
대략 1,000 ppm의 농도입니다.

불필요하게 고농도를 취한 후
물의 온도를 높여서 염소의 살균력을 저감시키고
다시 장시간 살균소독하시는 것으로 보입니다.

만약 수통의 재질이 합성수지라면
고온의 물에서 고농도의 염소에 지나치게 장시간 반복 접촉하여
수통 재질이 부식될 수 있습니다.

수통 재질이 부식되면 여러가지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지만
저희가 안내해 드릴 수 있는 영역이 아닙니다.

3.
수통의 물이끼를 세척하고 살균소독하는 과정은
아래의 순서를 따르셔야 합니다.

3-1. 깨끗한 물과 세제로 살균하실 수통을 헹궈냅니다.
3-2. 깨끗한 물로 세제와 씻겨나온 이물질을 수통에서 헹궈냅니다.
3-3. 수통에 물을 가득 채운 후 유한락스 원액을 유한락스 용기의 한 뚜껑 정도 투입합니다.
3-4. 약 30초 후 유한락스 희석액을 버립니다.
3-5. 맑은 물로 수통을 헹궈냅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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