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욕실용 락스를 물티슈에 묻혀 침대 매트리스 표면을 닦아도 괜찮을까요? 이전의 사례를 보면 분무기 형태로 사용했거나 원액을 쏟은 경우밖에 없어서 질문드립니다.
만일 증발했을 경우에도 소금이 남아있고 그게 무해하다는 건 장담하지 않는다고 말하신 것을 봤습니다.
매트리스에 남아있는 희석된 락스 잔존물이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까요? 아니면 매트리스를 새로 사는것을 추천하시나요?
만일 증발했을 경우에도 소금이 남아있고 그게 무해하다는 건 장담하지 않는다고 말하신 것을 봤습니다.
매트리스에 남아있는 희석된 락스 잔존물이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을까요? 아니면 시간이 지나면 괜찮을까요? 아니면 매트리스를 새로 사는것을 추천하시나요?
염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물기를 꽉 짠 깨끗한 걸레나 수건으로
표면 오염을 최대한 닦아내시고
이후에는 매우 건조하게 관리하시는 것이 어렵다면
매트리스를 새로 사시는 것이
더 나을 가능성이 높은 이유를 살펴보세요.
1.
욕실용 락스
사실 안된다는 점을 이미 직감하시는 것입니다.
말 그대로 욕실과 같은
매끄럽고 방수성의 단단한 표면(=타일)용이라는 의미입니다.
그와 관련된 소비자 안전 정보를 이해하시면
앞으로도 살균소독제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유한락스라서가 아니고
에탄올, 과산화수소 등 실효성이 있는
모든 가정용 살균소독제에 해당하는 주의 사항입니다.
하지만
매트리스와 같이 기공이 많은 소재는
또 다른 문제가 추가됩니다.
2.
희석된 락스 잔존물이 사람에게 해를 끼칠 수 있을까요?
애초에 유한락스를 사용하시려는 이유가
매트리스에 번성한 곰팡이를 제거하고 싶다는 기대는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유한락스는 살균소독제 다시 말해 살생물제입니다.
부적절하게 방치된 잔여물은 당연히
생물의 일종인 사람에게 백해무익합니다.
그런데
이보다 더 근본적으로 고민하셔야 하는 문제는
흡습성, 다공성 소재 내부에 정착한 곰팡이를
살균소독제로 제거할 수 없다는 한계입니다.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닦아내서 제거할 수 없는 표면에 사용하시면
유해 미생물의 독성에
유해 미생물의 사체와 인공 합성물의 독성까지
추가될 뿐이라는 점을 기억하시면
이와 관련된
허무맹랑한 허위 과장 광고의 전형,
어리고 순수한 것처럼 느껴지게 변조된 음성으로
여기저기 마구 뿌려대면 곰팡이가 마법같이 사라진다는
허무맹랑한 허위 과장 광고까지
현명하게 식별하실 수 있습니다.
더하여,
3.
만약 유한락스나 어떤 살균소독제가
매트리스 내부에 침투한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다면
반드시 매트리스도 손상시킨다는 또 다른 문제를
이해하고 기억하셔야 곰팡이를 제거하실 때
기대하시는 안전과 효과를 얻으실 수 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반드시 살펴보시고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16427
매트리스 같은 소재에는
애초에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 외에는
대안이 없다는 점을 명심하시면
소중한 생활비도 아끼고 썩지 않는 쓰레기도 줄일 수 있습니다.
4.
무덥고 습한 계절에는 벽지와 같은 건식 공간에
국소 곰팡이가 눈에 띌 수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습식 표면용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떠올리시면 안됩니다.
매트리스에 유한락스를 묻히시는 것과 동일한 문제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꼭 살펴보세요.
*.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