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바닥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이틀에 걸쳐 피톤치드로 까지 여러번 물걸레 청소를 하였는데,
바닥이 마르고 피톤치드 냄새가 빠지면 다시 시큼한 냄새가 올라옵니다.

 

추가로 말씀하신 상황을 보면

바닥 청소를 하는 척할 뿐

기본적인 오염 제거도 하지 않았거나

 

바닥을 물걸레로라도 상식적으로 닦았다면

바닥이 아닌 다른 표면에서

유기물이 쉬고 있을 가능성을

세심하게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기대하시는 청소의 과정이나 청결이라는 목적에서

유한락스를 건식 표면에 사용하시는 행위는

아무런 역할도 하지 않았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한락스는

쉰내의 원인조차 아닐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2.
클로라민이 이런 시큼한 냄새가 날 수도 있는지

저희가 알고 있는 소비자 안전 정보는
이미 모두 안내해 드렸습니다.

 

쉰 냄새는 쉰 냄새입니다.

동일한 답변을 길게 반복하지 않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3.
세정제 없이 락스만 사용했다

그렇게 하시면 안되는 이유는
애초에 청소도 아니라서
경험하시는 곤혹스러운 상태가 발생하곤 하지만
저희를 포함하여 누구도 원인과 결과를 단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정황은 다르지만
오해의 본질은 동일한 논의를 살펴보세요.

*.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4.
사무실 청소해주시는 건물 여사님

건식 표면에 습식 살균소독제를 쏟아붓는
백해무익한 오남용 행위를 반복하시다
위중한 상황에 처하시면 가장 먼저 상해를 입으실 분입니다.

청소 업무를 하시는 분 스스로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라도
안내해 드린 소비자 안전 정보를 확인하게 하시고
상식적인 청소를 처음부터 다시 하실 것을
강하게 요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해로 인해 엉뚱하게 사용하시면

엉뚱한 결과를 창의적으로 해석하시면서

 

정말 주의하셔야 하는 문제는 간과하고

사소한 문제에 집중하다

상황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