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행주 삶으신다고 행주 넣은 냄비에 유한락스 주방청소용 칙칙이를 뿌리시고 팔팔 끓이시는데요,
이거 건강에 문제 없는 건가요?
주방청소용은 락스가 안 들어있는 세제라고 표기되어서 락스 끓이는 것처럼 위험할 것 같지는 않지만,
왠지 기화되면서 안 좋을 것 같은데...
괜찮으면 괜찮다, 안 좋으면 안 좋다고 말씀해주세요.
아버지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서요..
아버지께서 행주 삶으신다고 행주 넣은 냄비에 유한락스 주방청소용 칙칙이를 뿌리시고 팔팔 끓이시는데요,
이거 건강에 문제 없는 건가요?
주방청소용은 락스가 안 들어있는 세제라고 표기되어서 락스 끓이는 것처럼 위험할 것 같지는 않지만,
왠지 기화되면서 안 좋을 것 같은데...
괜찮으면 괜찮다, 안 좋으면 안 좋다고 말씀해주세요.
아버지의 생각을 바꾸는 것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라서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MSDS | MSDS 제공 기준 안내 22 | 안심청소유한락스 | 2021.02.19 | 48545 |
공지 | 황변 상담은 전용 게시판에서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8.08.07 | 16665 | |
공지 | 소비자 불만 처리 절차 안내 92 | 안심청소 유한락스 | 2013.05.08 | 16449 | |
5069 | 유한락스 사용법 | 세타기 청소시 3 | 김윤희 | 2023.03.08 | 267 |
5068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세탁조 세정제 500ml 1 | 이슬아 | 2023.03.08 | 155 |
5067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희석액을 만들어 분무기에 보관해서 사용해도 될까요? 1 | 집안일장인 | 2023.03.08 | 212 |
5066 | 유한락스 사용법 | 수건 락스 소독 후 건조 관련 질문 1 | 원룸 | 2023.03.08 | 114 |
5065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레귤러와 향첨가 락스의 차이 그리고 곰팡이제거 스프레이의 차이 3 | HP | 2023.03.07 | 508 |
5064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게시판 담당자 바뀌었으면 좋겠습니다 8 | 소비자 | 2023.03.07 | 1406 |
5063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점도를 베이킹 소다로 조절하는 황당한 유튜브, 그리고 효과가 좋다고 항상 혼합한다는 많은 댓글들...;;; 3 | 이거효과없을텐데 | 2023.03.07 | 442 |
5062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를 부엌 배수구에 부었는데요. 1 | 민유미 | 2023.03.07 | 731 |
5061 | 유한락스 사용법 | 크로락스 1 | 크로 | 2023.03.06 | 106 |
5060 | 유한락스 사용법 | 크로락스 1 | 크로 | 2023.03.06 | 79 |
5059 | 유한락스 사용법 | 크로락스 1 | 크로 | 2023.03.06 | 87 |
5058 | 유한락스 사용법 | 크로락스 1 | 크로 | 2023.03.06 | 90 |
5057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1 | 락 | 2023.03.06 | 69 |
5056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1 | 락스 | 2023.03.06 | 69 |
5055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폐기시 성상 분리법 1 | 폐기물~ | 2023.03.06 | 258 |
5054 | 유한락스 사용법 | 섬유표백제 사용 문의 1 | 염근호 | 2023.03.06 | 107 |
5053 | 유한락스 사용법 | 아비타 5000 1 | 강강강 | 2023.03.06 | 120 |
5052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사용후 통증 1 | 고대철 | 2023.03.06 | 419 |
5051 | 유한락스 사용법 | 펑크린 사용후 세면대 변색 1 | 이지민 | 2023.03.05 | 435 |
5050 | 유한락스 사용법 | 다공성 흡습성 벽지에 사용하면 안되는 이유 3 | 나그네 | 2023.03.05 | 278 |
구씨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유한락스 주방청소용 칙칙이를 뿌리시고 팔팔 끓이시는데
제품 라벨에 표시된 주의 사항을 살펴보시면
직사광선이나 열기에 노출시키지 말라는 경고를
쉽게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 제품에 한정된 주의 사항이 아니고
현대의 모든 계면활성제에 공통되는 사회적 문제입니다.
2.
기화되면서 안 좋을 것 같은데
정확하게 예상하셨고 그 이상입니다.
세제를 넣고 삶는 행위는
일반적으로 열 에너지는 계면활성력을 증가시킵니다.
그래서
계면활성제의 성능이 약했던 과거에는
어쩔 수 없는 선택인 경우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의 계면활성제는 고농축, 고효과입니다.
충분히 강한 계면활성제를 가열하시면
계면활성력을 폭주시켜서 섬유를 손상시키고
상온에서는 배출되지 않는
휘발성유기화합물질을 무의미하게 배출하실 수 있고
소중한 생활비를 낭비합니다.
3.
아버지의 생각을 바꾸는 것
이제는 개인의 생활 방식으로
고집을 부리실 문제를 넘어섰습니다.
열 에너지가 전혀 필요없는 상황에서
굳이 온실가스를 배출하셔서
자손 세대에게 환경 부담을 더 가중시키기 때문입니다.
모두에게 백해무익한 과거의 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