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명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희도 모르겠습니다.

문의하신 현상에 대해서

저희 제품이 원인일 가능성을 부인하는 것이 아니고
원인인지 아닌지 조차 아예 알지 못한다는 점을 기억하시면서 

아래의 안내를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1.
상술한 성분과 펑크린이 반응해 심한 악취를 반응시킬 수 있는지, 있다면 그 원인은 무엇인지

예상하신 대로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납니다.

아래에서 추정하시는 원인이 타당한지 확인하시려면

환기가 잘 되는 공간에서
기타 위해 가능성을 매우 주의하셔서
해당 샴푸와 유한 펑크린을 극소량
혼합해서 동일한 현상이 발생하는 지를
직접 확인해 보시는 최후의 방법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문의하신 샴푸 브랜드와
저희 제품 모두 시장 점유율이 매우 높습니다.

유희명님께서 관찰하신 불쾌한 현상을
그 동안 저희나 샴푸 제조사가 알지 못했다는 점 때문에
다른 원인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

2.
황 성분이 반응해서 나는 냄새가 아닐까 하는 생각

만약
그러한 추정이 현장의 사실과 일치한다면
고민하셔야 하는 문제는
유한 펑크린과 샴푸 잔여물이 반응하는 문제보다

배수구에 물질이 쌓이는 상태, 배관 막힘 문제를
좀 더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더하여,
산화제와 만나 자극성 기체를 생성할 정도로
샴푸에서 특정 성분이 배수구에 쌓일 가능성은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왜냐하면
샴푸의 근본 목적은 두피의 오염물을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에
점성이 거의 없고 물에 매우 잘 씻겨 내려가야 합니다.

배수관 내벽에 장기간 쌓이려면
물로 헹궈서 하수구에 배출한 희석된 샴푸에
상당한 점성이 있어야 한다는 추정은
쉽게 동의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3.
머리카락 타는? 건어물 비슷한?

저희도 짐작하는 해당 종류의 냄새는
단백질이 화학적으로 산화되서 발생할 가능성보다
단백질이 열에 의해 연소될 때 발생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유한 펑크린을 부었더니
하수구 내부에서 단백질이 연소될 정도로
강한 열이 발생했다면
유희명님께서도 하수구 근처에서
그 열기를 눈으로 확인하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그 정도의 열이라면
하수구 내부에 존재하는 수분을 가열해서
수증기도 발생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4.
유황온천 같은 냄새

설령
황 성분이 대량으로 잔류했다 해도

그 물질이 펑크린과 반응하면
유황온전 같은 냄새가 발생하는지를
저희가 알지 못하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5.
펑크린이 머리카락과 직접 닿았을 때 심한 악취가 발생하는지

저희는 유희명님의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봤지만
심한 악취를 명확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아래의 일반적인 정보를 참고하셔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펑크린에는 단백질 용해제가 들어있고
그 원리가 유한락스의 단백질 산화력에 의한 살균소독과 유사합니다.

그래서
냄새가 발생한다면 특유의 수영장 냄새와 유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하여,
펑크린의 머리카락 분해 작용은 빠르거나 격렬하지 않습니다.

그렇게 만들면
하수관 내부의 상황에 따라 폭발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흐름이 매우 느린 하수구에 부어 넣고
반나절 이상 방치해야 뭉친 머리카락을 잘게 끊어주는 정도입니다.

펑크린이 머리카락과 같은 일상적인 단백질만 용해한다면
반나절 정도 부근에 계셔야 어떤 반응을 감지하실 가능성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