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안녕하세요 제목에 적은 것과 같이 의류 표백 용도로 유한 락스를 희석해서 사용했습니다.
락스 희석 수용액에 옷을 담궈뒀다가 대충 헹군 다음 세탁기에 돌렸는데요
돌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평소 습관처럼 과탄산소다(가루형) 표백제를 사용했습니다.
락스 수용액 사용 후 제대로 헹구지 않은 점이 걱정되는데 혹시 염소가스가 발생한다면 확인법이나 처리법을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제목에 적은 것과 같이 의류 표백 용도로 유한 락스를 희석해서 사용했습니다.
락스 희석 수용액에 옷을 담궈뒀다가 대충 헹군 다음 세탁기에 돌렸는데요
돌리고 나서 생각해보니 평소 습관처럼 과탄산소다(가루형) 표백제를 사용했습니다.
락스 수용액 사용 후 제대로 헹구지 않은 점이 걱정되는데 혹시 염소가스가 발생한다면 확인법이나 처리법을 알 수 있을까요?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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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김준수님이 공유해 주신 상황은
염소기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없습니다.
다만, 만약 과탄산소다와 유한락스가 혼합되었다면
서로 반응하여 두 물질 모두 무의미해졌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세탁 시 혼합 가능한 경우는 아래와 같으며
각 결과를 참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1.
유한락스와 가루형 (과탄산소다계) 산소계 표백제가 만나면 발열반응 + 산소발생 합니다.
1-2.
유한락스를 가루형 (과탄산소다계) 산소계 표백제와 섞어서 가열하면 중화되어서
소금만 남아서 세탁수가 센물이 됩니다.
1-3.
유한락스를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랑 섞으시면 산성이기 때문에
염소 기체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지만
상당히 대용량을 혼합하셔야 유독한 수준의 염소기체가 발생한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2.
이미 말씀드렸지만 저희는 위의 안내를 통해
유한락스는 절대로 무해하다고 오해하시는 것도 바라지 않습니다.
유한락스를 위험하게 사용하는 경우를 주의하시면
위험하게 작용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한락스를 오남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해성분은 염소기체입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만약 변기 세척 전용 세제가 산성이라면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
하지만 유한락스를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랑 섞으셔도
상당히 대용량을 혼합하셔야 유독한 수준의 염소기체가 발생한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저희가 위와 같은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즉각적으로 치명적인 위험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기 보다
위험한 상황으로 악화될 수 있는 습관을 원천 차단하자는 의도입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