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없는 책임으로부터 회사를 보호하려는건 알겠지만 구구절절 불필요한 내용이 많은 것 같습니다.

질문자가 실수로 차아염소산수와 에탄올 소량을 섞어 사용했고 어딘가에서 위험하다 들은게 있어 그래도 신뢰할만한 전문회사에게 캐쥬얼하게 문의를 드린 상황 같은데, 너무 복잡하게 끌어가시는게.아닌가 싶네요. 아마도... 법무팀이시겠죠?

확실하진 않더라도 대략적으로 어떤 위험성이 있을 수 있는지 정도는 설명을 해준 후에 전문의에게 상담받는 것이 적법한 절차라 안내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아닌가요?

공허한 장문 읽어내려왔는데 결론은 아무런 내용이 없으니 농락당한 기분마저 듭니다.

필력은 감탄나올 정도로 아까우니 여기서 일하고 계실게 아니라 수필이라도 써서 책을 내보심이 어떨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