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20.03.17 06:33
권도윤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스테인레스 양치컵과 플라스틱 머리빗 손톱깎이용 락스소독액의 희석비율은 얼마인지요?

코로나19를 예방하시기 위한 목적이라면
유한락스 원액을 100배 희석하세요.

일상적인 살균소독을 위한 목적이라면
유한락스 원액을 200~300배 희석하세요.

2.
직접 빗고 헹구고 깎는지라 좀 더 많게 희석해야 될꺼같긴 한데

좀 더 낮은 농도로 희석하실 필요가 있지만
예상하시는 것과 다른 이유입니다.

기본적으로 유한락스는 액상으로만 사용하시고
표면을 살균소독하신 후에는 반드시 맑은 물로 헹구시거나
깨끗한 걸레로 닦아내셔야 합니다.

그러므로 잔여물의 피부 접촉 독성을 걱정하실 이유가 없고
혹시라도 유한락스 희석액이 실수로 피부에 직접 닿았다 해도
크게 걱정하실 이유는 없습니다.

저희 내부 테스트 결과,
2,000 ppm 이하의 농도에서는 피부 접촉 독성이나 경구(삼킴) 독성을
확인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유한락스 원액은 50,000 ppm입니다.

이러한 안내를 유한락스 2,000 ppm 이하 희석액으로
양치와 샤워를 해도 된다고 해석하시면 안됩니다.

3.
소독액 담구고 있는 시간 및 기타 팁이나 소독하면서 유의할 점은 어떻게 되는지요?

농도에 주의하셔야 하는 이유눈 양치컵과 빗의 내염소성 때문입니다.

유한락스가 살균소독하는 원리는
금속 소재나 탄성이 높은 합성수지를 부식시키는 원리와 동일합니다.

따라서, 필요 이상의 고농도와 접촉시간을 유지하시면
해당 생필품이 좀 더 빠르게 녹슬거나 삭아버릴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유한락스가 독성 물질이기 때문이 아니고
소금물과 매우 유사한 화학적 특성을 갖고 있기 때문입니다.

쉽게 말해,
소금물에 금방 삭아 버리는 소재가 유한락스에도 금방 손상될 수 있습니다.

스테인레스는 내염소성이 강한 편이지만
사실은 내염소성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이거나,
충분한 내염소성을 갖췄더라도 고농도 유한락스에 장기간 반복 노출하면 부식될 수 있습니다.

법적으로는 모든 소재의 내염소성은 해당 제조사가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하지만
세상은 그렇게 이상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해당 생활옹품을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해도 손상되지 않을지
직접 판단하시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유한락스 원액을 특히 빗의 표면에 조금 묻히고 1분간 방치한 후
깨끗한 걸레로 닦아내 보시는 것입니다.

변화가 있다면 앞으로도 해당 제품에는 유한락스를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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