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9.02.06 18:11

Clara님 안녕하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셔야 하는데
집안 청소를 하시다가 불쾌한 경험을 하신 것 같습니다.

1.
혼합하신 세제의 용도 만으로는
유한락스와 혼합할 때 위험성을 예측할 수 없습니다.

간단히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만약 벽타일청소 세제가 산성이었다면
본의 아니게 염소 기체가 발생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벽타일청소 세제가 산성이 아니었어도
기존에 벽타일에 어떤 물질이 묻어서
유한락스와 바람직하지 않은 반응을 일으켰을 수도 있습니다.

2.
그래서 저희가 권장해 드리는
매끄럽고 방수성인 오염된 표면을

유한락스로 완벽하게 청소하는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일반 세제로 청소(세정)을 끝낸 후에
둘째, 유한락스로 15~20분 가량 살균 소독하고
마지막으로 물로 소독 표면을 헹구어 내시는 것입니다.

마지막에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한 표면을 물로 헹구시라는 이유는
물로 씻어내서 염소의 살균 작용을 빠르게 중단시키라는 의미입니다.
살균 작용을 중단시키는 이유는 단지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 때문입니다.

즉 물로 헹구시는 것도
단지 염소의 살균 작용을 멈추는 과정일 뿐입니다.
유한락스에 어떤 독성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서
물이나 걸레로 씻어내라는 지침이 있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꼭 기억해 주세요.

3.
아래에서 유한락스를 위험하게 사용하는 예시를 보시고
혼합하신 세제의 액성을 확인해 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에는 염소 성분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화학적 사실은
유한락스가 유독성 물질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왜냐하면 집에서 쉽게 만들 수 있는 소금물에도
염소 성분이 포함되고
유한락스도 단지 짠맛을 줄이기 위해 좀 더 어렵게 제작한
소금물이라고 보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통해서
이러한 유한락스에서 염소 가스를 분해하는 상황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이러한 분리 반응은 원액이던 희석액이던 무관하며
단지 유한락스의 농도에 따라 염소 기채의 발생량만 달라집니다.

만약 실내수영장 냄새 자체가 염소 기체의 냄새라면
환기가 잘 안되는 한여름과 한겨울의 실내 수영장에서는
항상 염소 가스 중독 사고가 발생할 것입니다.
염소기체는 푸르스름한 빛을 보이고 들이키면 거북한 느낌이 난다고 합니다.

산소계 표백제가 크게 과탄산소다(가루형)와 과산화수소(액체형)으로
구분되는 점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와 액체형 (과산화수소계, 악산성) 표백제가 만나면 염소 기체가 나올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와 가루형 (과탄산소다계) 산소계 표백제가 만나면 발열반응 + 산소발생 합니다.
유한락스를 가루형 (과탄산소다계) 산소계 표백제와 섞어서 가열하면 중화되어서 소금만 남아서 센물이 됨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