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9.02.21 14:49

조전경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래의 두 가지 이유 때문에 귀가하셔서
깨끗한 물로 잘 행군 후 가습기로 사용해도
건강 및 안전상에 문제가 없습니다.

1. 유한락스는 자연분해성 살균소독제

유한락스를 가장 쉽고 간단하게 설명하면
덜 짜게 만든 특수한 용도의 소금물입니다.

실제로 천연소금을 분해해서 만들어서
상식적으로 소금물에 기대하는 효과를 제공합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는 세제가 아니고
자연분해성 살균소독제라는 점을 잊지 말아주세요.
유한락스 자체는 세척/세정 효과가 전혀 없습니다.

유한락스를 세제로 오해하시고 사용하시는 경우에
유한락스에 대한 오해가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2.
가습기 급수통 내부의 세균 제거라는 목적에서는
유한락스가 매우 현명한 선택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생각하신 대로
살균소독 후 반드시 깨끗한 물로 헹구셔야 합니다.

다만, 깨끗한 물로 헹군 후 가습용 물을 채우셔야 하는
이유는 짐작하시는 것과 조금 다를 수도 있습니다.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살균한 매끄러운 표면을 살균 소독 후에
걸레로 닦아 내셔야 하는데 이것은
유한락스의 유효 성분인 차아염소산나트륨을 닦아내서
유기물을 산화시키는 반응을 멈추는 것입니다.

이 반응을 멈추려는 이유는 주로 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 때문입니다.

더하여, 유한락스는 결국 짠맛을 조절한 소금물이라고 이해하셔도
될 정도로 소금물과 비슷한 성질이 있기 때문에
유한락스가 함유된 물을 그대로 가습하면
가습기 내부의 금속 부품에 녹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가습기 내부에 금속 부품이 없다고 해도
몇년전에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되었던 사건의 교훈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제조사가 주장하는 안정성과 무관하게
결국 가습기 급수통에는 순수한 물만 담는 것이 현명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실제로 유한락스도 소금물과 비슷하지만 소금물은 아니고
기본적으로 희석해서 액상으로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기 때문에
분무형태로 흡입했을 때 인체에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
저희도 조사한 바가 없습니다.

3.
한 가지 주의하셔야 할 사항은 아래와 같습니다.
가습기 급수통의 재질도 락스에 취약할 수도 있습니다.
만약 취약하다면 가습기 표면에 변색이나 약간의 부식이 발생했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변형을 발견하셨다면, 계속 사용해도 되는지는
가습기 제조사에 문의하시는 것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외관상 문제가 없다면 앞으로도
유한락스 희석액을 급수통의 살균 소독을 위해
15분 이내로 부어넣은 후 반드시 깨끗한 물로 헹구어 쓰신다는 전제 조건으로
틈틈히 사용하실 수 있는 방법입니다.

4.
유한락스로 살균소독 후 발생하는 냄새를
유한락스의 원래 냄새라고 오해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유한락스 자체는 무색무취에 가깝습니다.

유한락스 소독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유기물(특히, 세균과 곰팡이)을 태워서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캠핑장에서 소나무를 태우면 솔향이 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그러므로 이 냄새를 유한락스의 냄새로 오인하시면 안됩니다.

이 냄새가 염소 성분의 작용으로 발생하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염소 기체 자체라고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소나무를 태우는 냄새가 불냄새라고 할 수 없는 것과 동일한 이치입니다.

일반적인 사용 환경에서 유한락스 살균 결과로 발생하는 기체가
유해하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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