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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2.05.25 01:04

로봇청소기 플라스틱 오수통 락스 소량 믹스

조회 수 1464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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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로봇청소기에 걸레 빤 물을 흡입하여 담아 놓는 플라스틱 오수통이 있습니다. 

문제는 하루 이틀만 지나도 악취가 생성된다고합니다. (물론 밀폐되어 있어서 뚜껑을 열기 전까진 나지 않습니다)

자주 비우는 게 번거로울 것 같아 5일정도는 계속 오수를 받으면서 쓰고 싶습니다..

 

질문입니다. 

오수통을 비우고 씻은 후 미리 락스원액을 뚜껑 하나 분량으로 넣어 놓아도 괜찮을까요? (오수통 3L)

비울 때 악취가 덜 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가 있습니다.

걱정되는 건 산화 기체가 발생되어 밀폐된 오수통이 터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최민호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일반 표면용 항균제라는 개념에 대해서
    저희에게 진지하게 문의해 주신 세심함에
    한번 더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단지,
    오수통에 넣어도 되냐 안되냐의 문제가 아닙니다.

    아래의 정보를 세심하게 살펴보시고
    관련되어 중요한 오해를 발견하신다면
    단호하게 해소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
    산화 기체가 발생되어 밀폐된 오수통이 터지지 않을까 하는 염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터지는 것이 아니고 삭아서 깨질 것을 염려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다는 사실과
    클로라민 냄새의 실체마저도 이미 알고 계신 것 같습니다.

    이제
    관련되어 법과 과학, 사람의 마음을
    추가로 살펴보시면 예상과 다른 위험성과

    예상하지 못하신 위험성까지 이해하실 수 있습니다.

    2.
    오수통을 비우고 씻은 후 미리 락스원액을 뚜껑 하나 분량으로 넣어 놓아도 괜찮을까요?

    항균제를 기대하신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일반 표면용 항균제라는 개념 자체가

    살균소독제에 대한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방황한다는 증거 그 자체입니다.

     

    *.

    왜냐하면

    일반 표면용 항균제를 판매하려는 분들은

    복용하는 의약품으로서 항균제라는 개념과
    소비자가 혼란을 일으키도록 애매하게

    주장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일단,
    시중에서 구하실 수 있는 항균제라고 주장하는 물질은
    살균소독제와 주원료가 동일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리고
    모든 실효성 있는 살균소독제는 근본적으로 살생물제라서
    사용하신 후 닦아내서 제거하지 않고
    근처에 방치하시면 최민호님에게 항상 백해무익합니다.

     

    *.
    판매자가 살균소독제를 항균제라고 주장하거나
    그러한 궤변에 악영향을 받으셔서
    최민호님께서 살균소독제를 항균제처럼 응용하신다 해도
    이러한 안전 수칙은 냉정하게 적용됩니다.

     

    *.
    구상하신 아이디어가 백해무익한 수 십가지 이유 중에
    가장 직관적인 현상만 보셔도 충분합니다.

     

    미리 넣어두면 오수와 희석되서

    미생물에 의한 부패를 완화시키는 효과를

    기대하신 것 같습니다.

     

    하지만

    오수와 혼합되기 전에
    유한락스 원액과 접촉한 부분이

    격렬하게 산화될 가능성이 더 현실적입니다.


    반복하시면 오수통이 영구 손상될 가능성은
    오수통 제조사에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3.
    자주 비우는 게 번거로울 것 같아

    귀차니즘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마음입니다.

    하지만
    어떤 인공 합성물이나 방법도
    위생 관리를 위한 몸의 고단함을
    도와줄 뿐이지 대체해 주지 않습니다.

    최민호님께서 직접 말씀하셨듯이
    로봇이 청소를 하게 하려면
    내가 로봇을 청소해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인류 기술의 초라한 현주소입니다.

    최민호님께서는 이러한 한계를
    충분히 알고 계시는 것 같지만

    소비자의 자연스러운 욕망을
    허위과장 광고로 현혹하며
    비루한 이득을 탐하시는 분들에게
    무심결에 악영향을 받으셔서
    잠시 혼란에 빠지셨을 가능성을
    세심하게 검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바로 다음 의견이 그 혼란의 증거입니다.

    4.
    비울 때 악취가 덜 나지 않을까 하는 기대

    한국 사회에 만연한 살균소독제 오남용 문화 중 하나가
    살균소독제를 퍼붓고 방치한 표면이
    위생적이라는 오해 혹은 기대입니다.

     

    하지만
    더러운 표면에 산화형 살균소독제를 대량으로 투입하시면
    유기물 부패 악취가 클로라민 냄새로 변경될 뿐입니다.

    매우 쉽게 풀어보면
    더러움의 양상이 바뀌었을 뿐
    여전히 더럽다는 진실입니다.

     

    규제 기관에서도 소비자의 혼란을 개선하기 위해

    살균소독제의 탈취 효과를 표시하는 

    모든 광고 행위를 위법하다고 규정했습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50445


    *.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면
    살균소독제를 퍼붓고 방치하면 위생적일 것이라는 기대는
    결국 본인만 불편해지는 오해일 뿐이라는 점을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통해서 확인하세요.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5.
    마지막으로 한번 더 정리해 드리면
    청소하기 귀찮다는 최민호님의 생각은 당연하고 정당합니다.

    하지만
    본능에 임하시는 생각과 태도에 따라서
    그저 후각이나 시각만 다소 불편할 뿐 아무런 문제가 없는 상황을
    굳이 애써서 자해 행위로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최소한 이 게시판에는
    귀차니즘을 엉뚱하게 자해 행위로 악화시키신 후
    저희에게 하소연하시는 분들이 끊이지 않기 때문에

     

    이미 상당히 주의하시고 세심하신
    최민호님에게도 한번 더 안내해 드렸다는 점도
    인류애 차원에서 공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불과 지난 주에도

    악취가 나는 자동차 내부에

    캔에 담긴 살균소독 가스(=독가스)를 뿜어댄 후 

    자동차에서 탈출하면

    자동차 내부가 세정까지 된다는

    기이한 동영상 광고가 개재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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