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딩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두 가지 가능성을 검토하신 후
타일 제조사 혹은 시공 업체와
논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
타일 영구 손상 가능성

유한락스의 곰팡이 살균력은
본질적으로 산화력입니다.

적법한 품질의 습식 타일은
유한락스의 산화력을 견뎌야 합니다.

왜냐하면
수돗물도 저농도의 유한락스 희석액과
특성이 매우 비슷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사유로

적법한 품질을 갖추지 못한 타일이

유통될 수도 있습니다.

단,
건식 타일이나
표면 장식이 적용된 타일이라면
적법한 품질을 갖추어도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타일은
반드시 제조사나 시공사가
최종 사용자에게 주의 사항을 통지해야 합니다.

2.
타일에 묻어 있던 투명한 물때나 스케일 등이
유한락스의 산화력에 반응하여 변색된 경우입니다.

매우 많은 현장 변수가 존재하기 때문에
저희가 대충 짐작하여 안내해 드릴 수 없습니다.

현장 상황에 맞춘 안전하고 효과적인 제거 방법은
가까운 전문가와 상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