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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1.12.15 08:52

락스 사용 후에 세탁해도 되나요?

조회 수 669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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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불에 곰팡이가 심하게 펴서 큰 대야에 물과 락스 비율을 각각 3:1 로 희석한 다음 이불을 넣어놨어요

2.
그러고 10시간? 묵혀두고 꺼내니까 곰팡이가 싹 없어졌더라고요
그런데 이불에 남아있는 락스를 없앨려고 세탁을 돌렸어요
세탁기에 넣기 전에 찬물로 이불을 대충 헹궈준 다음에 세탁을 했거든요
혹시 몰라 헹굼 3회를 해서 이불을 돌렸는데,
이불에 남아있는 락스 성분?이 없어졌을까요?

아이들이 덮고 자는 이불이라 불안해서요

3.
저렇게 세탁기에 이불을 넣고 돌린뒤에
바로 다른 세탁물을 넣어서 돌려도 될까요?
아님 다른 청소라도 해야할까요
  • ?

    김민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섬유 살균소독은

    살균소독 작업의 끝판왕입니다.

     
    문의하신 내용을 살펴보면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아무런 이해없이 대충 사용하시고
    모호한 공포가 아닌
    실제의 곤란에 처하신 것 같습니다.
     
    저희가 안내해 드리는 내용을
    매우 신중하게 살펴보시고
     
    살균소독제 잔여물과 미생물 사체가

    여전히 대량으로 존재할 위해 가능성과

    보온 기능까지 상당히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해당 침구가 여전히 이불로서 가치가 있는지는

    김민수님께서 직접 현명하게 판단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

    이불에 곰팡이가 심하게 펴서

     

    아래의 페이지에서

    일반적인 섬유 살균소독 방법과 물질의

    특징과 주의 사항을 반드시 살펴보세요.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16427

     

    2.

    물과 락스 비율을 각각 3:1 로 희석

     

    살균소독제 부적절하게 사용하시면

    애초에 섬유질 자체가 손상된다는 점은

    이미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런데

    3배 희석한 산화형 살생물제를 사용하셨다는 의미입니다.

     

    유한락스 권장 희석 농도는 200~300베입니다.

     

    3배 희석한 초고농도 살생물제를 사용하신 이유를

    저희에게 설명하실 필요는 전혀 없지만

    김민수님 스스도로 명확하게 답변할 수 없다면

     

    김민수님 본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자해와 구분하기 어려운 극단적인 오남용 행위를 

    절대로 반복하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3.

    10시간? 묵혀두고 꺼내니까 곰팡이가 싹 없어졌더라고요

     

    유한락스의 권장 사용 방법은

    200~300배 희석하여 15분 이내 접촉입니다.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이 권장 사용법의 의미를 반드시 이해하세요.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권장 사용 농도의 100배 이상 고농도에

    접촉 시간의 40배 이상 장시간 사용하셨으므로

    이불의 섬유질에 존재하던 모든 미생물은

    당연히 사멸될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극단적으로 과용하시는 과정에서

    김민수님 본인이 신체 상해를 당하지 않으신 것을

    매우 다행이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눈에 보이는 곰팡이를 

    가스 토치로 이불을 그을리셔서 사멸시킨 것과

    그 결과를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할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저희가 김민수님의 상황을

    비난한다고 오해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실수는 반복하지 않을 때만 최고의 경험입니다.

     

    반복하지 말아야 하는 부분을

    정확히 식별하시려면

    무엇이 실수였는지 냉정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4.

    락스 성분?이 없어졌을까요?

     

    저희의 안내 범위를 벗어날 뿐만 아니라

    김민수님은 우려해야 하는 문제의 본질에는

    전혀 무관심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한락스를 비롯한 모든 종류의 살생물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제거해야 하기 때문에

     

    매끄럽고 비다공성인 방수성 표면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1항에서 안내해 드린 섬유 살균소독 방법도

    얇은 섬유질이라는 전제입니다.

     

    5.

    심지어는

    쉽게 닦아내서 제거할 수 없는 표면에

    살균소독제만 극단적으로 퍼붓는다 해도

    기대하시는 위생 상태는 보장할 수 없습니다.

     

    저희가 수많은 고객님들과 대화하다 우연이 알게된

    한국 사회에 만연한 살균소독제 오남용 문화 중 하나가

    살균소독제를 퍼부은 표면이 위생적일것이라는 허망한 기대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논의를 살펴보시고

    김민수님께서 우려하셔야 하는 문제는

    유한락스가 남아있느냐가 아니고

     

    해당 이불이 여전히 더러울 수 있다는

    더 근본적인 위생 상태라는 점을

    모쪼록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신발 냄새 악화의 원리를 통해

    살균소독제 사용 후 반드시 닦아야 하는 이유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9172

     

    5.

    아이들이 덮고 자는 이불이라 불안해서요

     

    정말로 아이들을 걱정하신다면

    저희의 직설적인 안내를 진지하게 살펴보시고

    반성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성인이 살생물제를 무모하게 오남용하면

    동거하는 어린 아이들이 상당히 높은 확률로 

    피해를 입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김민수님께서 실효성이 없는 공포가 아닌

    안전과 효과를 향한 이해만 바라보시길 기대하기 때문에

    안타까운 실제 상담 사례는 공유해 드리지 않겠습니다.

     

     

    김민수님께서 스스로 반성하셔야 하는 부분과 별도로

     

    가장 기본적인 주의 사항조차도 외면하시고

    살생물제를 극단적인 고농도와 대량으로

    오남용 혹은 과용하신 과정과 결과가 

    김민수님과 자녀의 건강과 안전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는 저희도 모르기 때문에

     

    혹시 모를 위해 가능성에서

    벗어나시는 방법도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저희의 안내가 불친절하거나 무성의하다고 느끼신다면

    과학적 합리성과 준법성을 준수해야 하는

    저희의 입장에서 김민수님의 상황을 살펴보셔야 합니다.

     

    저희가 모든 위해 가능성을 대신 판단해 드릴 수 있을 정도로

    김민수님께서 제반 사항을 모두 정확히 문자로 공유하실 수 있다면

    애초에 

    가장 기본적인 주의 사항조차도 외면하셨을 리도 없다는

    허무한 모순이 김민수님께서 문의하신 상황에 숨어있기 때문입니다.

     

    6.

    바로 다른 세탁물을 넣어서 돌려도 될까요?

     

    한정된 정보를 근거로 저희가 예상하기에는

    보온 기능을 제공하는 이불의 섬유질 자체가

    이미 상당히 훼손되었을 가능성도 우려됩니다.

     

    그외의 모호한 위해 가능성에 대해서는

    저희가 일부러라도 안내해 드리지 않는 이유는

    5항에서 이미 안내해 드렸습니다.

     

    7.

    김민수님의 극단적인 오남용 상황은

    저희가 어디서부터 안내해 드려야 할지

    기준을 정하기 어려울 정도로

    살균소독이나 위생에 관한 오해가

    복합적이고 광범위할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안내해 드리는 정보가 귀찮고 번거로울 수 있지만

    진심으로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걱정하신다면

    그런 부담감은 잠시 이겨내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번 논의를 계기로
    살균소독제를 비롯한
    안전확인대상 생활화학 제품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시작하시면

    인공 합성물에 의한 독성과
    유해 미생물에 의한 독성 중
    하나 이상을 선택하실 필요도 없고

    그러한 고민의 과정에서
    얼굴도 모르는 누군가를 막연하게 믿다가
    잘못된 정보에 부당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성에서 완전히 벗어나실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되어 올바르고 체계적인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시고

    그저 거주하시는 실내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노력의 결과가
    운에 좌우되는 상황에서
    반드시 벗어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_intro

    저희는 이러한 정보가
    고등학교의 국영수 과목 만큼 중요하다고 믿지만
    아직은 저희만 그렇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안타까움을 느끼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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