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우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문의하신 두 제품의 가장 큰 차이는 용기의 주둥이 형태입니다.

 

주둥이 형태가 다르기 때문에 불편을 느끼지 않으신다면

한 제품을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여 사용하셨을 때

확연히 느껴지는 문제가 없었다면

두 제품을 욕실에서 번갈아 사용하셔도 고려하실 만한 문제는 없습니다.

 

2.

저희는 강력한 살균소독제라는 개념에 동의하지 않습니다.

 

강력한 살균소독 떄문에 더 위험한 살생물제를 찾으신다는 의견에도

저희는 우려할 수 밖에 없습니다.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유해균에 해로우면 김종우님에게도 동일하게 해롭다는 점을 주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외부와 완전히 공기 흐름이 차단되지 않은 개방된 공간에서 생활하신다면

저희 제품보다 더 강한 혹은 더 고농도를 찾아서 사용하신다 해도

더 강력한 혹은 더 완전한 살균소독은 불가능하고

김종우님의 건강한 신체에 위해 가능성만 계속 높아질 수 밖에 업습니다.

 

만약 이러한 한계에도 불구하고

일반적인 주거 공간을 고수준 살균소독 혹은 멸균 상태를 

유지하셔야 하는 특별한 사정이 있으시다면

해당 분야의 전문가에게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3.

바이오필름이라는 불필요하게 어려운 개념을

물떄라고 쉽게 이해하시면 불편하신 상화을 더 쉽게 해결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 중 2항 이후를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16850

 

욕실 기구 표면을 날카로운 물체로 긁어서 손상시켜서

물때가 더 빠르게 발생하는 환경을 조성하신 후

 

살균소독제와 세제를 과용하시는 악순환을 경험하시는 것이 아닌지

검토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도자 표면의 미세 흠집에 자리잡은 물때는

알칼리성 세제로 긁어내는 것은 효과가 적고

산성 세제로 제거하기 쉬운 경우가 많다는 점을

함께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4.

보다 근본적으로 건강한 환경은 세균 박멸로 얻으실 수 없습니다.

 

저희 제품의 용액이 충분한 시간과 농도로 

접촉한 부위는 세균이 박멸됩니다.

 

그러므로 이론적으로

모든 표면에 충분한 시간과 농도로 접촉시키면

세균이 박멸될 것입니다.

 

그런데 우려하시는 공간에서

물리적으로 모든 표면에 용액을 접촉시키는 방법을 저희는 알지 못합니다.

 

주거 공간을 완전히 멸균하는 것이

결코 바람직한 상태도 아니기 때문에

그러한 방법을 고민하지 않습니다.

 

문의하신 제품으로 물때를 제거할 수 없는 이유는

3항에서 안내해 드린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참고해 주세요.

 

5.

보다 근본적으로 살균소독제는 맹목적이라는 점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내가 싫어하는 미생물만 죽이고 나한테는 안전한 물질은

허위과장 광고에만 존재합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이유에서도

살균소독제와 세제를 과용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특히 살균소독제를 계속 과용하시면

경험하신 것과 같이

김종우님의 호흡기에 악영향을 줄 뿐입니다.

 

더하여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실 때에는

기본적인 권장 순서를 주의해 주세요.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된 정보를 확인하시고

지금까지 사용 방식이

유해균보다 김종우님을 더 괴롭혔을 가능성이 없는지

진지하게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더하여,

거의 아무런 의미가 없는 마스크보다는

애벌 청소를 통해서 기체 발생량을 최소화하고

사용 전 충분한 환기 방안 확보가 중요하다는 점을

반드시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