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식탁을 닦으면 항상 물비린내가 나서 언제부턴가 락스희석물을 뿌려서 수초후 닦아내니 냄새가 싹 없어지더라구요 희석비울은 100미리 물에 뚜껑에 락스살짝? 정확한비율없이 대략 희석해서 쓰는데 이렇게 쓰는거 괜찮은방법인가요? 검색해보니 락스 안좋다는 글이 꽤 있어서요 알코올이라던가 다른살균소독제보다 락스가 괜찮을듯한데... 락스희석물로 과일도 씻어서 먹는데 괜찮지않을까싶은데 확실한 답을 얻고싶어서요
|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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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2 | 유한락스 사용법 | 페놀프탈레인 용액과 락스 1 | 김김 | 2021.09.23 | 3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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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50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 청소 1 | 안sw | 2021.09.17 | 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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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47 | 유한락스 사용법 | XX일보 기사 "XX공항 화장실 락스 냄새 심각…직원·여행객 불만" 문의 드립니다. 1 | 인천공항 | 2021.09.16 | 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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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45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젠 멀티액션 3 | 뜨둥이 | 2021.09.15 | 295 |
| 3644 | 유한락스 사용법 | 차아염소산나트륨 관련 문의입니다. 1 | 김정윤 | 2021.09.15 | 161 |
| 3643 | 유한락스 사용법 | 설거지할 때 퐁퐁이랑 락스50배 희석한 물 같이 쓰는데 괜찮나요? 1 | 이정민 | 2021.09.15 | 1250 |
김정미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매우 보수적이라서 변화가 느린 법에서도
김정미님께서 말씀하신 오남용 사례를 우려해서
내년부터 살균소독제의 탈취 효과를 표시하는
모든 광고 행위는 위법한 것으로 변경되었습니다.
1.
물비린내가 나서
저희는 관련법 개정 취지에 깊이 공감하기 때문에
올해부터 김정미님께서도
살균소독제로 탈취한다는 매우 애매한 개념을
잊어버리시길 부탁드립니다.
2.
살균소독제에 이론적인 탈취 효과가 있다 해도
그 복잡한 제한 조건과
이를 위해 김정미님께서 치르셔야 하는 댓가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이해하시면
김정미님께서도 내년부터 공감하실 이유가 없습니다.
실내에서 곰팡이를 제거할 때
간과하시기 쉽지만 주의해야 하는 안전 정보
https://yuhanrox.co.kr/HealthTip/106532
살균소독제를 위생적이고 안전하게 사용하는 방법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3.
언제부턴가 락스희석물을 뿌려서
살균소독제를 탈취제와 혼동하시면
일반적으로 발생하는 또 다른 위해 가능성이
분무기에 담아서 미세 입자로 분무하신 후
호흡기로 흡입하여 발생하는 여러가지 문제입니다.
반복하시면 안되는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살펴보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지난 해부터 수많은 공공 기관에서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았다면
살균소독제를 미세 입자로 분무하지 말라고 경고했지만
김정미님께서는 왠지 그래도 될 것 같아서
그 이후에 뿌리셨을 수 있습니다.
김정미님만의 안타까운 실수일까요?
이후의 질문에 대한 안내를 확인하시면
우리 사회가 기이한
물질 만능 주의의 늪에서 고통받고 있다는 점을
좀 더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4.
검색해보니 락스 안좋다는 글이 꽤 있어서요
허무한 궤변에 더 이상 현혹되지 않으시고
저희에게 문의해 주신 점을 한번 더 감사드립니다.
김정미님의 건강과 위생, 안전이
모두 소중하다고 생각하신다면
물질 만능 주의자들의 궤변은
외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왜냐하면
물질 만능 주의자의 궤변에서 가장 안타까운 부분이
물질의 절대적인 특성인 독성과
물질의 현상인 위해 가능성을
구분하지 못하고 혼란스러운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는 해로울 수 있기 때문에 독극물이라는
물질 만능 주의자의 궤변으로
순수한 물을 평가해 보겠습니다.
사람이 일시적으로 다량의 수분을 섭취하면
수분 중독이라는 증상으로
사망할 수 있기 때문에 순수한 물도 독극물입니다.
물을 왜 죽을 정도로 마시고 독극물이라고 하냐고
당연히 반문하실 것입니다.
동일한 반문은 유한락스에도 자연스럽게 적용됩니다.
5.
유한락스에 대한 모호한 혐오는
저희 유한락스가 억울한 문제가 아닙니다.
어느 덧 한국 사회도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공존을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불과 2년 전과 다르게
살균소독제를 매우 자주 사용하셔야 하기 때문에
XX는 절대 유해하고
YY는 절대 무해하므로 대충 마구써도
유해균 강력 살균, 인체 무해라는 허위 과장 광고는
이제는 소비자분들께서 외면하고 반대하셔야 합니다.
물질 만능 주의자들의 주장대로
실제로 그런 물질이 있었다면
역설적으로 코로나19라는 미물 따위에
온 지구가 고통을 받는 현실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특정 물질이나 제품이 아닌
무엇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는
김정미님의 현명한 지혜를 소중히 여기시고
가꿔나가셔야 하는 또 다른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