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클로락스2021.08.26 16:42

나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현재도 불편하시거나 불쾌한 상황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곰팡이는 단순히 얼룩이 아니고

살아있는 생명체이기 때문에

 

부적절하게 자극하시면

보복 행위를 시작해서

더 불편하거나 불쾌해질 수도 있음을

절대로 잊으시면 안됩니다.

 

1.

문의하신 표면의 문제는 

가을 장마철 때문에 잠시 습해진 것이 아니고

건물의 옥상 등에서 균열을 침투한

누수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상부에서 삼각형 형태로 확산되는

누수 양상이 그렇게 추정할 수 있는

근거 중 하나이지만

정확한 원인은 누수 전문가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어찌되었던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가 그치고 선선하고 건조한

가을 날씨가 올 때까지

기다리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물론 저희가 알고 있는

임시 방편도 알려드리겠지만

관련되어 주의하셔야 하는 문제를

정확히 이해하신 후 세심하게 시행하셔야

긁어 부스럼을 피하실 수 있습니다.

 

이제

이해하셔야 하는 요건들을 살펴보시죠.

 

2.

곰팡이의 주요 발생 요건은 아래와 같습니다.

 

물 + 포자 + 양분 + 온도

 

문의하신 상황에서 

나현님께서 원하는대로 통제할 수 있는 요인은
곰팡이의 양분, 쉽게 말해,
해당 벽면의 미세한 더러움 혹은
벽지와 벽지 풀 정도입니다.
 
이조차도 자신하시면 안되는 이유는
외부에서 유입되는 누수의 경우
빗물 자체에도 미생물이 포함될 뿐만 아니라
건물 내부에 스며들면서 유기물로 추가 오염된 후에
나현님 댁내에 진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양분 = 오염물 조차도 닦아내셔도
계속 외부에서 공급될 가능성이 있다는 의미입니다.
 
며칠 비가 왔다고 특정 부위가
완전히 시커멓게 변한(곰팡이가 매우 빠르게 증식한) 상황이
지금은 일단 참으시는 것이 최선일 가능성의
또 다른 근거입니다.
 
3.
물이 외부에서 누수로 대량 유입되면
선풍기를 작동시켜도 건조 효과를 얻기 어렵습니다.
 
오히려
매우 강한 선풍기 바람이 
번성한 곰팡이 포자를 실내 곳곳으로 
퍼트려주는 고속철도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특히
노골적으로 검은 곰팡이는
흡입하시면 백해무익합니다.
 
촬영하신 사진의 정면부는
곰팡이가 뒤덮지 않고
그저 물에 젖었을 뿐이라는 차이를 보시면
창고 벽면의 어떤 지점이 곰팡이 포자의
공급원 일 수 있다는 점을
좀 더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4.
유한락스를 떠올리신 점은 감사드리지만
두 가지 이유에서 문의하신 표면에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
대부분의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걸레로 닦거나 물로 헹궈서 마무리해야 하기 때문에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다공성 표면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문의하신 벽면은 그 조건을 전혀 충족하지 못합니다.
 
*.
특히
유한락스는 욕실과 같은 습식 공간의
곰팡이 제거에 더 적합한
액상 산화형 살균소독제입니다.
 
그래서
눈에 보이는 더러움을 최대한 세제로 닦아내신 후
눈에 안보이는 미생물을 유한락스라는 살균소독제로
마무리하시는 순서를 명심하셔야 합니다.
 
이 순서를 외면하시거나
순서를 따를 수 없는 상황에서 
유한락스를 사용하시면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걸레나 물로 닦아낼 수 없는
시멘트 벽면에 미세 균열에 스며들고
그곳에서 곰팡이를 마구잡이로 계속 산화시켜서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클로라민 향취의
쓰나미에 며칠 동안 시달리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가 작동하려면 수분이 필수이기 때문에
그나마 건조한 날씨에서는
얼마 지나지 않아서 유한락스가 무력해지지만
 
외벽에서 상당한 수분까지 대량으로 유입되는 상황이라면
절대로 유한락스를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5.
곰팡이가 힘을 잃을 때까지 참으시는 것이
최선이라는 점을 명심하신 후에
 
현재 상황이 너무 불편하시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기존 고객님과 논의를
세심하게 살펴보신 후 추가의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외부에서 유입되는 누수가 멈췄다고 판단하신다면
 
해당 부위에 유한락스를 직접 사용하지 마시고
 
수돗물에 적셔서 꽉 짠 혹은
마른 걸레로 곰팡이 포자와 물기를
최대한 발라내듯이 닦아내신 후
 
그 걸레를 계속 살균소독하시는 방법으로
방치하는 것보다는 좀 더 진정시킬 가능성은 있습니다.
 
만약 이 방식을 선택하신다면
절대로 걸레를 빙빙 돌리듯이 닦으시거나
곰팡이가 묻은 걸레를 살균소독하지 않고
다른 곳에 사용하시면 안됩니다.
 
곰팡이를 옆 동네로 이사보내시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6.
탈취제나 방향제를 함부로 분무하셔도 안됩니다.
 
많은 탈취제에
유한락스와 성질이 비슷한
액상형 산화형 살균소독제가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곰팡이가 어떻게 반응할 지 모르기 때문에
유한락스를 부주의하게 사용하시면 안되는 이유와
정확히 동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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