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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0.06.14 10:38

설거지 후 락스 살균

조회 수 2977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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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를 설거지한 후에 락스희석물에 10분 정도 담궈놧다가 물로 헹구는데 그릇이 미끌거려요. 여러번 헹궈도 계속 미끌거리는 것 같아요.ㅠ
제가 이렇게 락스로 그릇 살균해보는거 처음 해보는데요.

-희석물 농도가 200배보단 진했는 것 같은데(50-100배 사이였던 것 같아요) 권장비율보다 진하게 해서 즉, 잘못 희석해서 미끌거리는 걸까요?
-안 미끌거릴 때까지 헹궈야 하나요?
-아무리 헹궈도 평소보다 미끌거리는 것 같은데 락스로 첨 해봐서 깨끗이 헹궈야 한다는 생각에 심리적으로 더 미끄럽게 느끼는 걸까요? ^^;
-비율 맞춰서 희석하는게 어려워요 ㅠ 혹시 희석하는 편한 용기나 방법 등 추천해주실 만한거 있나요?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20.06.15 07:25

    살균하자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여러번 헹궈도 계속 미끌거리는 것 같아요.

     

    유한락스 원액은 강알칼리성이라서 단백직을 천천히 녹입니다.

    맨손으로 만지면 피부 각질의 단백질이 녹아서 미끄럽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유한락스 때문에 미끄럽다고 오해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살균하자님의 상황에서는 다른 요인이 개입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는 완전히 수용성 물질이라는 특성입니다.

     

    그래서 단지 맑은 물에 헹궈주기만 해도

    유한락스는 모두 표면에서 씻겨 내려갑니다.

     

    2.

    잘못 희석해서 미끌거리는 걸까요?

     

    원인이 유한락스일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희석 농도와도 무관하다는 점은 1항의 안내에서 확인해 주세요.

     

    3.

    안 미끌거릴 때까지 헹궈야 하나요?

     

    저희는 미끌거림의 원인이 유한락스일 것이라는 추정에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유한락스는 

    식기의 매끄러운 표면에 점착할 수 없는 수용성 물질입니다.

     

    4.

    심리적으로 더 미끄럽게 느끼는 걸까요?

     

    저희도 모르겠습니다.

     

    이론적으로는

    맑은 물에 쉽게 씻겨내려가지 않는 것은

    지방과 단백질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혹은 맨손으로 설거지를 하신다면

    반드시 고무 장갑을 착용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도 계면활성제도 피부 각질을 계속 침식하기 때문에

    장기간 맨손으로 다루시면 주부습진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5.

    비율 맞춰서 희석하는게 어려워요

     

    유한락스 비율은 대략적인 범위입니다.

     

    XXX배 희석이라는 숫자에 강박을 느끼실 이유가 없습니다.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의 일반적인 효과는

    아래의 공식으로 간단히 정의할 수 있습니다.

     

    살균소독의 효과 = 살균소독 물질의 농도 X 접촉 시간

     

    따라서 

    200배 보다 진하다고 판단하셨다면

    단지 접촉(담금) 시간을 좀 더 줄이시는 것으로 효과를 통제하실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를 매우 정확히 사용하시려면

    대상 균주를 정하시고, 용액의 pH와 온도, 대기 온도와 같은 외부 요인까지

    모두 측정하고 통제하셔야 합니다.

     

    일반 가정에서 그럴 수 없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입니다.

     

    6.

    어쩌면 항상 희석해서 사용하시라는 안전 권고에 더 가까울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와 같은 산화력 기반의 살균소독제는

    오남용 가능성을 항상 주의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바쁜 일상 생활 속에서 부지불식간에 오남용 상황에 처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도 이것이 불행한 사고로 악화되지 않고

    사소한 불쾌감을 주는 작은 실수에 머물기 위해서는

    가능하면 원액을 대량으로 사용하지 마시고

    항상 희석해서 필요한 정량만 사용하시라는 안전 권고의 의미도 있습니다.

     

    이러한 차원에서 함께 기억하셔야 하는 안전 권고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가 권장해 드리는 어떤 종류의 표면을
    유한락스로 완벽하게 살균소독 마무리하시는 순서는 아래와 같습니다.

     

    첫째,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하세요.
    둘째, 일반 화장실용 세제로 청소(세정) 후 맑은 물로 헹궈낸 후에
    셋째, 유한락스로 15~20분 가량 살균 소독하고

    넷째, 물로 소독 표면을 헹구어 내시고.

    마지막으로 손을 깨끗이 씻으시는 것입니다.

    유한락스가 권장해 드리는 사용 순서를 준수하신다면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실 때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클로라민)까지도
    체감하실 수 있을 정도로 감소합니다.

     

    7.

    이번 기회에 유한락스를 위험하게 오남용하는 상황까지
    정확히 이해하시면 안전 사용법의 의미를 더 깊게 기억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한락스를 오남용할 때 가장 안좋은 상황은 염소 기체가 분리배출되는 것입니다.

     

    유한락스에서 염소 기체를 분리시키려면

    아래와 같이 상당히 적극적으로 오남용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열을 가할 수 없거나 열을 가하면 안되는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염소계 살균소독제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가열하시면 염소 기체를 흡입하실 뿐이고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효과는 사라집니다.

     

    유한락스는 미지근한 물도 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확한 이해없이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변하면

    지금처럼 유한락스끓이는 극도로 위험한 오남용으로 악화되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만약 변기 세척 전용 세제가 산성이라면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에 접촉해도 분리될 가능성이 있지만

    약산성에서는 현실적으로 분리되는 양은 극미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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