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KIM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지셨다고 하셔서
저희가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1.
대부분 금속 물질은 권장 희석 농도로 10분 이내의 접촉
좀 더 현실적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근본적으로 산화제인 유한락스를
금속 물질에 접촉하셔야 한다면
권장 희석 농도로 10분 이내로 접촉해보시고
즉각적인 이상이 없는지 세심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적법한 내구 품질을 갖춘
수전 용품과 금속성 식기는
권장 희석 농도의 유한락스와 10분 정도 접촉해서
눈으로 보기에 손상되면 안됩니다.
2.
시험했었던 자료가 있으면 알려 달라는 것
경험적인 기준입니다.
10분이라는 기준도 다른 변수에 의해서
얼마든지 바뀔 수 있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저희가 특정 소재에 테스트를 해도
최종 사용 고객님에게는 거의 아무런 의미도
없을 가능성이 높은 이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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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SIKIM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답답하신 마음을 저희도 깊이 공감합니다.
다만,
장시간을 정확히 정의해 드릴 수 없는 이유는
저희도 어쩔 수 없는 현실의 다양함 혹은 애매함 때문입니다.
특정 소재의 내구 품질은
해당 소재 제작사만 알고 있는 정보인데
시중에는 최소한 수 천가지 종류의 소재가 유통됩니다.
1.
10배 희석 락스에 24시간 이상 방치시 부식될 수 있다.
기억하셔야 하는 소비자 안전 정보부터 말씀드리면
XX 동안 방치하면 부식될 수 있다가 아니고
대부분의 금속성 물질은
권장 희석 농도로 10분 이내의 접촉만 해야 한다 입니다.
2.
XX 동안 방치하면 부식될 수 있다는 기준은
오히려 더 혼란과 오남용을 악화시킬 수 있는 이유에 대해서
일상적인 예를 들어 드리면,
눈으로 보기에 똑같은 스테인레스도
사실은 가격으로 구분되는 등급이 매우 다양합니다.
일반적으로 비싼 고품질 스테인레스일수록
유한락스 원액에 닿아도 부식되지 않고
견디는 시간이 길어집니다.
저가 저품질 스테인레스일수록
유한락스 원액은 커녕 수돗물에만 닿아도 부식됩니다.
2.
유한락스를 논의하다가
갑자기 수돗물을 말씀드리는 이유가 궁금하시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고
저농도 유한락스 희석액과 수돗물이
화학적으로 매우 유사하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30706
실제로
욕실에 스테인레스 걸이 등을 설치하시면
군데군데 녹이 스는 이유는
일반적으로 저품질 스테인레스의
부식 방지 처리가 불균일하기 때문입니다.
3.
저희가 장시간이라고 말씀드릴 수 밖에 없는 이유도 있습니다.
최고 품질의 스테인레스라도
유한락스에 영구 접촉하면 결국 부식됩니다.
이것은 유한락스가 무모한 맹독성 물질이기 때문이 아니고
살균소독 주성분인 염소 이온의 특성입니다.
세장의 모든 물질은 염소 이온에 결국 분해됩니다.
유기물의 분해자가 미생물이라면
모든 물질의 분해자가 염소 이온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