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초밥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의 안내 과정에서

마음이 상하셨다면

그 점은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저희가 알려드리려고 노력하는

문제의 본질을 함께 살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

따로 방울토마토 표면을 문지르거나 하지 않았다 것에 불과합니다.

 

불과하다고 하셨지만

결과적으로 그 부분 때문에 적절하거나 충분하지 못했다는 것이

저희에게 문의하시게 된 중대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과일 표면에서 락스 냄새가 느껴졌다는 것은

표면에서 유한락스와

성분 미상의 유기성 오염물이 모두 

세척되지 않았다는 강력한 증거라는 점을

한번 더 충분히 세심하게 살펴보시고

 

모쪼록

섭취하신 방울 토마토는 

어찌되었던 결과적으로

문지르거나 하지 않은 것에 불과한 것이 아니고

문지르거나 하는 등으로 꼼꼼히 세척하고 헹구시지 않아서

문제를 경험하신 것이라는 사실 관계에

좀 더 관심을 기울여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2.

유한락스 용기 라벨에

생야채나 과일을 적절하게 세척하는 방법이

표시되어 있지 않았다는 의견은 사실이지만

 

제기하신 내용의 부재는

애초에 저희의 책임 범위가 아니라는 점도 사실이기 때문에

요청하신 추가의 논의를 정중히 거절하는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의 제품 라벨은

사회 상규를 기준으로

유한락스를 안전하게 사용하시기 위해

주의하셔야 하는 핵심 내용을 축약하는 것까지로

한정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 외에도

법에서 의무로 표시하라고 정한 내용도 많기 때문에

사과초밥님에게 필요한 모든 내용을 표시할 수 없었습니다.

 

3.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경험하신 상황은
나머지는 아무 문제가 없는데
유한락스라는 살균소독제가

유난히 찐득하거나 점성이 있거나 기름 성분이어서
잘 헹궈지지 않은 문제가 아니고

물리적인 측면에서 맹물과 물성이 매우 유사한
유한락스라는 살균소독제조차
헹궈지지 않은 방식으로
과일과 야채를 씻으셨을 가능성을 의심하셔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그런 방식에서는
살균소독제 독성과

식중독 위험 중에서 항상
한 가지를 선택하셔야 하기 때문에

직접 현명하게 알아보고 고민하셔서
식재료를 위생적으로 관리하시는 방법을
익히시길 바라겠습니다.

 

4.

저희의 안내만 참고하실 필요도 없습니다.

 

예상하시는 것보다

더욱 일상적으로 경험하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보건소에서 허가하고 관리하는

적법한 단체 급식소와 같은 위생 설비에서도

삶아서 소독할 수 없는 생야채와 과일 등을

문의하신 유한락스 레귤러로

반드시 살균소독해야 합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단체 급식소에서 생야채를 드셨는데

거북했던 느낌을 기억하지 못하신다면

 

단체 급식소와 같은 위생 설비에서

근무하시는 분들께서 어려움 없이 이용하시는

생야채와 과일을 적절하게 세척하는 요령은

 

사과초밥님께서도 조금만 노력하시면

직접 알아보시고 익히실 수 있을 것이라는 저희의 의견을

쉽게 공감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