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락스매니아2024.03.12 14:29
답변해주신 말씀 정말 잘 들었습니다.

- 미생물의 존재는 필연적이고, 우리의 면역체계도 이들과 상호작용하기 위해 설계되어있기 때문에 무의미한 멸균에 대한 집착은 오히려 제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말씀해주셨고.

- 멸균에 대한 집착을 억지로 실현하려 해도, 우리의 신체는 효과적인 농도의 살생물력이 지속되는 환경에서 견딜 수 없기 때문에 실현할 수 없는 목표라는 점을 짚어주셨고.

- 유한락스가 건조되어 발생한 극미량의 염분이 잔류하는 것 만으로는 충분한 살균효과를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을 바닷물에서 미생물이 생존한다는 사례를 들어 설명해주셨고.

- 유한락스를 닦아내지 않음으로서 잔류하는 것은 염분 뿐만 아니라 살균 후에 남는 죽은 미생물들의 유기물 조각들도 있기에 닦아내지 않는 것 자체가 불결함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여기서 마지막 부분에 의문이 하나 생겼는데요. 유한락스를 적용한 뒤 충분히 닦아낸 후, 다시 유한락스를 도포한다면 잔류하는 유기물이 없이 유한락스의 살균력과, 건조 후의 잔류 염분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건가요?
유기물이 없는 환경에 미량의 염분이 존재한다면, 그냥 물로 헹군 환경보다는 훨씬 미생물에 대한 살생물력이 있을 것 같아서요. 완벽한 멸균을 추구하려는 생각은 포기했지만, 가급적 미생물이 생기지 않는 환경을 조성하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