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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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데 곰팡이균때문에 피부병으로 고생을 좀 하고 있습니다.

 

침구류나 커튼 및 쇼파등 섬유제품에 곰팡이균이 증식하면서 피부병을 발병시킬수도 있다고 하여 이런 섬유제품을 소독하고자합니다.

 

침구류는 세탁 후 건조기에 돌려 살균을 하면 되지만 커튼이나 쇼파는 그러기 곤란한 점이 있어

 

락스 희석액을 뿌려주고자하는데요. 관계자님이 락스 희석액 사용시 분무기 사용은 자제해달라고하셨는데

 

만약 이런 커튼이나 쇼파에 골고루 희석액을 뿌리고 싶을때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9.07.24 16:31

    싸몰레드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번거로우시더라도
    같이 지내시는 고양이의 피부 건강과 싸몰레드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커튼은 세탁하고 일광소독 등으로 살균 마무리해주세요.

    소파는 표면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하고 건조하게 유지하여,
    곰팡이 등이 서식할 수 없는 상황을 조성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섬유용 살균제가 아니므로 사용하시면 안되고
    저희가 섬유 살균제마저도 추천해 드리지 않는 이유는
    저희가 간략하게 시중의 제품을 살펴보니
    최소한 저희 유한락스의 이름을 걸고 추천해 드릴 만한 제품은 없기 때문입니다.

    가장 먼저 유한락스를 섬유용 살균제로 사용하시면 안되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매끄럽고 방수성인 표면을 위한 염소계 살균소독제입니다.

    매끄럽고 방수성이어야 하는 이유는
    유한락스로 표면의 살균소독이 충분히 이루어진 후
    남은 유한락스를 걸레나 물로 완전히 닦아낼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더하여, 일반적으로 매끄럽고 방수성인 물질이
    내염소성(염소의 산화력에 부식되지 않고 견디는 능력)이 높기 때문입니다.

    섬유의 살균소독은
    저희가 전혀 의도하지 않고 권장하지 않는 사용 방식이기 때문에
    그냥 말리셨을 경우 어떠한 위해 상황이 조성되는지 저희도 자세히는 알 수 없습니다.

    다만,
    현실적으로 유한락스로 섬유의 곰팡이 살균 후
    닦아내지 못하고 건조시킬 경우 유해성은 크게 세 가지로 추정해 볼 수 있습니다.

    1-1.
    유한락스 살균소독 시 자주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가
    물리적으로 살균 표면을 닦아내지 못하시는 상황이라면
    원하시는 것보다 오래 지속될 수 있습니다.

    매끄럽고 방수성이 아닌 표면에 유한락스 희석액이 스며들고
    그 안에서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지속적으로 반응해서
    특유의 실내수영장 냄새(클로라민 냄새)를 계속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저희가 권장하는 사용 상황에서도
    클로라민 냄새가 계속 발생할 경우에
    고민하셔야 하는 문제는 단지 냄새 뿐만이 아니고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열심히 산화시키는
    유기성 오염물이 계속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쉽게 말해 여전히 더럽다고 의심해 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1-2.
    염소계 살균소독 및 표백제인 유한락스의 위해 가능성

    어색하실수도 있지만
    순수한 유한락스인 유한락스 레귤러는
    식품첨가물로 허가받은 물질입니다.

    단체 급식소에서 삶아서 소독할 수 없는
    생야채 등의 살균소독을 위해 사용하는 제품입니다.

    왜냐하면 유한락스는 살균소독 작용을 거치면 물과 소금만 남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유한락스의 유효 성분이 본연의 살균소독 능력을 제공하려면
    충분한 수분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유한락스를 섬유에 뿌린 후 닦아내지 않고 건조시키면
    물은 증발하고 미량의 소금만 남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미량의 소금이 발생시키는 유해성은 별도로 설명드리지 않겠습니다.

    유한크로락스의 자체 실험 결과,
    건조되지 않은 상태의 유한락스 희석액의 경우
    2,000 ppm 이하에서 피부 접촉 독성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1-3.
    유한락스 희석액은 표백 혹은 탈색 능력이 있기 때문에
    염색된 섬유 표면에는 얼룩이 생길 수 있습니다.

    2.
    섬유 살균제를 추천해 드리지 않는 이유

    살균제는 그것이 유한락스던 유한락스가 아니던
    근본적으로 살생물제의 한 종류입니다.

    많은 소비자분들이
    살생물제를 가까이 두면서 위험성이 없기를 바라는 이유를
    저희도 충분히 공감하지만
    현실적으로 내가 싫은 것만 몰살시키는 살생물제는 없습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매일 접촉하시는 쇼파 소독을 말씀하셨기 때문에
    저희는 더 보수적으로 평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불편하실 수도 있지만
    곰팡이가 서식할 수 없는 환경은
    사람에게도 안전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아끼시는 고양이와 같은 반려 동물에게도 마찬가지입니다.

    사람인 내 주변에 곰팡이가 눈에 자주 띄는 이유의 역설입니다.

    시중에서 편리하지만 안전하다는 소독 제품을 보시더라도
    맹신하지 마시고 꼼꼼히 따져보실 필요가 있습니다.
    물론, 그 주장이 사실일수도 있지만,

     

    만약 정말로 그런 혁신적인 살생물제를 발명했다면
    단순히 조그마한 규모로 제품을 만들어서 판매하기 보다는
    노벨 의학상이나 노벨 화학상에 먼저 도전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3.
    위와 같이 복잡한 이유로
    같이 지내시는 고양이의 피부 건강과 싸몰레드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번거로우시더라도

    커튼은 세탁하고 일광소독 등으로 마무리하시고
    소파는 표면을 항상 깨끗하게 관리하고 건조하게 유지하여,
    곰팡이 등이 서식할 수 없는 상황을 조성하시는 쪽으로 노력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 ?
    싸몰레드 2019.07.25 09:51
    최고의 답변 감사합니다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9.07.25 09:56
    싸몰레드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일상적인 생활 환경의 살균소독에 관한 문제로
    직접 판단하시기에는 애매하다고 느끼실 때는
    저희 유한락스에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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