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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0.10.06 06:51

욕실 내 물기가 닿을수 없는 곳의 곰팡이 제거

조회 수 265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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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모바일로 질문을 작성하려다보니 글이 짧거나 오타가 있을수 있는 점 이해 부탁드리겠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최근이 방영된 유퀴즈온더불록 락스 관련 편을 보고 심리적거리감이 많이 줄어서 욕실청소에 락스를 사용하고자 구매를 했습니다.

사용 전에 현재 홈페이지에서 락스로 욕실 청소시의 주의사항(뜨거운물 사용 금지라거나 다른 세정제와 혼합 금지 등)과 다른 질문자분들 질문을 읽고 타일 사이 곰팡이를 제거했고(꽤 오래된 곰팡이라서 농도는 거의 원액 수준으로 사용하였으나 사용 전후 충분한 환기와 마스크 착용 등 준수하였습니다), 바닥은 희석하여 뿌려둔 뒤 닦아내고 찬물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워낙 청소한지 오래된 욕실이라 한번에 다 끝내지 못하고 나누어가며 청소하는 중인데 궁금증이 생겨 질문 드립니다.

Q. 욕실 내부 수납장과 벽 사이에 샤워기의 물줄기가 닿을 수 없는 부분에 곰팡이가 많이 생겼는데 이 부분의 곰팡이를 없애고 싶을때 락스를 시간을 두고 방치한 후 마른/깨끗한 걸레로 여러번 닦아주는것만으로 세정을 완료해도 되는것인지 궁금합니다.
(곰팡이를 사멸시키는거라고 답변하신것을 봤는데 걸레로 여러번닦으면 곰팡이 사멸된 균(?) 이 같이 사라지는것인지-아니면 사멸된다는말이 그대로 사라진다는것인지 이해가 잘 가지 않기도 합니다..)

Q. 이건 그냥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인데.. 희석 락스용액을 바닥에 뿌려두고 수세미로 문지른 후 시간을 두어 물로 세정하는것과 먼저 뿌려두고 물로 세정과 동시에 수세미로 문지르는것 중 어떤게 더 살균에 효과적일지 궁금합니다.

Q. 락스로 곰팡이 제거시 혹시 실리콘이나 시멘트가 부식(?)깨지는(?) 일이 생길수 있는지-변기 아래 실리콘?? 시멘트? 부분 곰팡이를 제거한다고 휴지로 올려뒀다가 제거후 세척하니 금이 간 부분이 보이는데 이게 곰팡이때문에 안보였던건지 락스 세척 후 이렇게 된건지 잘 모르겠어서 질문드립니다..

질문지들 사이에서 물청소를 못하는 곳일때 대신 여러번 닦으라고 답변해주신걸 봤던 기억이 있는데 긴가민가해서.. 다시 질문을 올려봅니다.
답변을 해주시는것을 여러개 봤는데 엄청 꼼꼼하게 답변해주시고 최근 락스 사용을 처음 해보고 만족도가 높아 질문이 이래저래 tmi도 많고 길어지고 많아진것 같네요. ㅎ;;

중복된 질문들도 많이 올텐데 모두에게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최대한 찾아보려고했으나 제가 원하는 답변을 찾지못해 질문글을 올립니다. ㅠ
  • ?

    츼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하는 이유는 크게 두가지입니다.

     

    너무 상식적이어서 한번 이해하시면

    강력살균하고 뿅 사라진다고 주장하는 살균소독제 광고에

    더 이상 관심을 두지 않으실 가능성이 높습니다.

     

    모든 종류의 실효성 있는 살균소독제는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곰팡이를 죽일 수 있는 살균소독제는

    본질적으로 살생물제이기 때문입니다.

     

    살생물제를 거주하시는 실내 공간에

    방치하실 이유가 없다는 점은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또한,

    대부분의 가정용 살균소독 물질은

    휘발되서 사라진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휘발되는 살균소독 물질은 쉽게 말해 독가스이기 때문에

    일반 가정용으로 유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도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표면에 남겨두면 휘발되서 사라지지 않고

    살균소독 작용, 사실은 강력한 산화작용을 계속해서

    표면 손상 등의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로 유한락스를 사용할 수 있는 표면이

    정해져 있다는 점도 꼭 기억해 주세요.

     

    실제 고객님과 상담 사례를 보시면

    더 현실적으로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06495

     

    2.

    사실은 유한락스라서 닦아내셔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유해균의 사체도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청소의 끝은 유해균을 죽이는 것이 아닙니다.

    교차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죽인 후 닦아내서 제거하셔야 합니다. 

     

    사실은 유한락스라는 살균소독제를 닦아내시는 것보다 더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극단적으로 유한락스를 대기 중에 장시간 방치하시면

    클로라민 기체(특유의 수영장 냄새) + 수증기 + 미량의 소금으로 전환되기 때문입니다.

     

    이중에서 클로라민 기체는

    유한락스가 화학적으로 곰팡이 균을 태워서 나는 냄새입니다.

    이 냄새가 곰팡이균이 존재했고 유한락스가 사멸시킨다는 증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존재했던 곰팡이는 비활성 상태의 유기성 조직으로

    표면에 계속 남아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유기성 조직은 외부에서 공급되는 곰팡이 포자의 먹이로 재활용됩니다.

    놔두시면 안된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그래서 살균소독 후 반드시 표면을 닦아내서 마무리하셔야 합니다.

     

    3.

    어떤게 더 살균에 효과적일지 궁금합니다.

     

    말씀하신 방식의 살균소독 효과는 거의 동일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모든 방식이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의  화학적 원리를 외면했기 때문에

    사용 과정이 더 불쾌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꼭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더하여,

    물을 세정제라고 분류하시는 상황을 이해하지만

    가능하면 물은 희석을 위한 대표적인 용매일 뿐이라고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와 같은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실 때에는

    세제와 같은 다른 화학물질과 임의로 혼합하지 않도록

    항상 주의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 이유도 꼭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저희의 안내가 길고 장황하다는 것은 저희도 잘 알고 있습니다.

    이러한 특징을 싫어하시는 분들도 있다는 점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에게는 고객님들이 가장 소중하고

    소중한 고객님들께서 저희 제품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수 밖에 없습니다.

     

    4.

    실리콘이나 시멘트가 부식(?)깨지는(?) 일이 생길수 있는지

     

    그럴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는 화학적으로 강한 산화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시멘트나 실리콘이 유한락스의 산화력에 견디는 능력은

    법적으로 해당 제조사게 소비자에게 제공해야 합니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품질을 내염소성이라고 부릅니다.

     

    그런데 해당 제조사를 모르실 수 있습니다.

    아신다 해도 제조사에서 저희와 같은 고객 상담을 제공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남의 제품에 관해서 언급하기 곤란하지만, 아래의 정보를 제공해 드립니다.

    이를 토대로 직접 판단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여름철에 가끔 수돗물에서, 혹은 항상 실내 수영장에서

    특유의 냄새를 맡으신 기억이 있으실 것입니다.

     

    왜냐하면

    두 가지 물을 살균소독하는 성분이

    유한락스와 동일하기 때문입니다.

    단지 법으로 정해진 농도의 차이일 뿐입니다.

     

    실제로

    저희 유한락스는 전국 대부분의 실내수영장에 수처리제를 공급합니다.

     

    그래서

    클로라민 기체가 실내 수영장 냄새일 수 밖에 없습니다.

     

    만약 문의하신 표면의 소재가 정말로 유한락스에 의해 손상되었다면

    그것은 단지 해당 소재가 수년간 진행될 노화 과정을 고속으로 단축시킨 것일 수 있습니다.

     

    사용하신 유한락스는 수돗물에 비해서 농도가 매우 높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욕실용 주방용 제품의 제조사는

    유한락스에 닿아도 견디는 능력을 품질 보증해야 합니다.

     

    5.

    질문지들 사이에서 물청소를 못하는 곳일때 대신 여러번 닦으라고

     

    정확히 기억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반드시 그러셔야 하는 이유도 함께 기억하시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6.

    저희가 처음에 유한락스 홈페이지를 구축할 때

    예상하지 못했던 수의 질문과 답변이 축적되어서

    검색하시기 어려운 점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저희도 수 많은 고객님들과 생생한 논의를

    더 편리하게 확인하실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습니다.

     

    계속 나아지려고 노력하겠습니다.

    부족한 점은 냉정하게 지적해 주시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
    츼치 2020.10.06 13:37
    답변 감사합니다!

    그런데 1,2 번 답변에 반드시 닦아내서 마무리한다는 점은 다른 답변들로 보아 알고 있기는 할는데, "화장실 청소시 희석된 락스용액을 방치해둔뒤 물로 씻어낸다" 라는 방법이 권고(?) 해당 사이트내에서 여러번 본 방법이었는데 저의 궁금증은 이러한 물로 씻어내는 과정 없이 걸레나 천으로 여러번 닦아내어서 마무리를 해도 상관이 없는가 였습니다.

    물로 세정했다고 말하는 부분은 물로 씻어낸다는걸 잘못 표현했던것 같네요 :)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20.10.06 13:43
    츼치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기억하셔야 하는 본질은 닦아내는 것입니다.

    표면에서 살균소독 물질과 감염성 물질의 잔해만 닦아내실 수 있다면
    깨끗한 물, 꺠끗한 물에 적신 걸레, 혹은 마른 걸레도 무방합니다.

    물로 씻어내는 것이 가장 편리할 뿐입니다.

    2.
    저희는 츼치님의 의도를 짐작합니다.

    다만,
    일부러라도 세제와 임의 혼합하시면 안된다는 점을
    꼭 알려드리고 싶었던 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 ?
    츼치 2020.10.06 14:05
    아 네네!
    질문에 답변이 되었습니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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