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창고 공간 전체를 매우 잘 환기시키고 건조하신 후
환기와 건조 상태를 면밀하게 관리할 수 있는 방안부터
면밀하게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습하고 곰팡이 포자가 가득한 공간에서
다공성 흡습성 소재인 MDF 합판에 발생한 곰팡이를
안전하거나 효과적으로 제거하는 방법은 저희도 모릅니다.

아래의 소비자 정보를 살펴보시고
지금부터 시작하셔야 할 노력과
지금바로 중단하셔야 할 노력을
현명하게 식별하시길 부탁드립니다.

1.
처음엔 부분적으로 발생하여

MDF와 같은 다공성 소재의 표면에
국소 부위 곰팡이가 발생했을 때
저희가 제공해 드릴 수 있는 최선의 관리 방법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통해서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 유한 크로락스 세정살균 티슈로
벽지 부위 국소 곰팡이 제거 방법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43769

별도 페이지를 읽어보시면
욕실과 같은 방수성 표면의 곰팡이와
벽지와 같은 흡습성 표면의 곰팡이 제거 방법이
매우 달라야 한다는 점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종걸님께서 말씀하신 상황을 살펴보면
애초에 창고 공간 자체가
습기와 곰팡이로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우려됩니다.

좀 더 쉽게 말씀드리면
MDF에 곰팡이가 발생한 것이 아니고

창고 공간 전체에 습기와 곰팡이가 가득해서
당연히 MDF에도 곰팡이가 정착했다고
다시 이해하셔야 할 수 있습니다.

2.
MDF합판에 곰팡이가 발생했습니다...

MDF와 같은 다공성 소재의 표면에
곰팡이가 발생하는 이유를 살펴보셔야 합니다.

대기 중에서 무한히 공급되는 곰팡이 포자가
다공성 흡습성 소재가 대기 중에서 빨아들인 습기를 만나서
MDF의 섬유질 자체를 양분으로 삼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허무하게도
유한락스 원액의 95%는 증류수입니다.

다공성 흡습성 소재인 MDF 표면에서는
곰팡이 포자를 죽이는 것보다
습기를 제거하시는 것이 더 중요한데

증류수를 대량으로 적셔서
습기가 MDF 소재에 더 깊게 스며들게 하셨을 수 있습니다.

3.
락스원액으로 청소

습기와 곰팡이 포자로 오염된 공간이 아니라해도

유한락스와 같은 순수 살균소독제로는 청소하실 수 없습니다.
유한락스로는 살균소독만 하실 수 있습니다.

이종걸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서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청소와 살균소독의 관계를 정확히 이해하시길 부탁드립니다.

4.
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은 강한 산화력에 기반합니다.

MDF는 원래도 습기에 취약한데
대량의 증류수와 함께 고농도 산화제까지
깊숙히 스며들면 결국 바스러집니다.

유한락스 원액을 대량으로 묻히신 MDF는
곡 폐기하셔야 할 가능성을 검토하셔야 합니다.

5.
점점 번져서 창고내부에 거의 모든 합판에 곰팡이가 번지고 있습니다.

이종걸님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살생물제 사용 방법에 관해서는 일단 관심을 중단하시고

창고 내부의 습도와 대기 중 곰팡이 오염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발생 원인을 해결하지 않은 채
살균소독만 반복하시면
결국 살생물제 과용/오남용 상황으로 악화되고
이종걸님께서도 생물이기 때문에
독성에 노출되어 상해를 입으실 수 있기 때문입니다.

6.
창고 내부의 습도와 대기 중 곰팡이 오염도 높은 현상은
공간이 밀폐되었고 환기가 어려운 가능성을 의미합니다.

지난 수주간 고온 다습한 대기에서 공급받은
습기와 곰팡이 포자가
이종걸님의 창고에서는 빠져나가지 못하고
밀폐되어 갇혀 있을 가능성부터 살펴보셔야 합니다.

밀폐 공간에서는
산화형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는
특히 사용하시면 안되고

대부분의 살균소독제(=살생물제)도
사용을 망설이셔야 하는 이유는
이종걸님도 생물이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를 살펴보시고
곰팡이로 심하게 오염된 공간을 청소하실 때에는
당연히 환기 방안과 미생물 흡입 독성에 주의하셔야 하고

산화형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할 때는
더욱 환기 방안 확보에 주의하셔야 하는 이유를
반드시 기억하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