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jhy2023.03.28 13:36

안녕하세요 이렇게 자세히 답변주셔서 너무감사드립니다.

말씀해 주신 것 처럼 간단한 결론을 정하고 싶은데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어렵네요.

 

조금 이해가 덜 된부분과 가려운 부분을 최대한 간단히 적어보겠습니다.

(쓰고나니 너무 장황하고 길게 적게돼서 죄송합니다.)

 

 

시중의 미산성 차아염소산수 판매업자들은 유한락스 원액을 증류수에 희석하거나

희석한 유한락스 원액에서 수산화나트륨을 조금 남겨두고 여과해서 보관안정성, 사용기간을 오래 늘렸다는 말씀 같습니다.

 

그래서 사용시 클로라민 냄새가 나는거구요

 

그냥 유한락스를 희석해서 10~80ppm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면 순수한 HOCL은 대체할 순 없다고 하셨습니다.

 

수돗물의 ph7정도이고 락스가 염기성이기 때문에 희석한다고 해서

ph5~6.5의 미산성을 만들기는 어렵겠지만

 

 

유한락스에서 권장하신 희석방법이 200~300배 희석하여

225ppm~150ppm을 만들어서 사용하라고 하신 것 같은데요

 

 

다른글에서

일반 소비자가 200~300배 희석한 유한락스와 저농도 차아염소산수를 구분하기 어렵다고도 하셨구요

"유한락스 원액을 권장 안전 농도인 200~300배 희석하시면

저농도의 HOCl과 화학적 성질의 차이를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라고 해주셨습니다.

 

 

거기서 더 희석해서 10~80ppm으로 만들어서 사용하면

시중에 자칭 HOCL’이라고 판매하는 제품들이랑 일단은 크게 다를바가 없어보이는데요

 

 

시중에서 판매하는 HOCL

jhy님께서 유한락스 원액을 수돗물에 희석하여

바로 사용하시고 폐기하는 희석액과

딱히 무엇이 낫다 나쁘다를 비교하기도 애매합니다.” 라고도 해주셨구요.

 

유한락스에서 권장하신 200~300배 희석한건 아니지만 10~80ppm으로 만들어서 사용하게 되면

화장실 소독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서 살균하는데 사용해도 충분히 살균력 있으면서 안전할까요?

 

어쨋거나 시중에 판매하는 자칭 HOCL’인 유한락스 희석액들도 살균소독력이 있으니까 판매하는 것 같아서요.

 

 

 

 

 

시중의 HOCL이라 파는것들이 순수한 HOCL이면 금방 맹물이 될거고

아니면 순수한 HOCL이 아닐테니 (대부분 후자일거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를 아주 미량으로 사용해서 희석해서

순수한 HOCL처럼 물로 환원되지는 않지만 화장실 청소할 때 뿐만 아니라 집안 곳곳에서 사용하고 나트륨만 살짝 남는 정도로 사용해도 될까요?

 

이렇게 제가 유한락스를 10~80ppm의 매우 저농도로 제조해서 사용했을 때

 

비슷하지만 순수한 미산성차아염소산수가 일단 아니니까 살균력이 어느정도일지, 그리고 만약 일상에서 사용했을 때 그 위험성도 궁금합니다.

 

 

 

다른 글에서 HOCL은 그저 특성과 용도가 다른 살균소독 물질이라 하셨고

살균소독력 비교가 무의미하다고 하셔서

 

크게 집착하지 않아도 될 것 같지만

 

 

그래도 유한락스를 10~80ppm으로 희석해서 사용해도 되는지, 충분히 살균력이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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