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root2018.03.14 10:30

김정남님 안녕하세요.
현장 상황을 자세히 이해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부정확한 답변을 드릴 수 밖에 없는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먼저 유한락스 원액이 바닥의 시멘트 미장을 침투하여
난방수 배관까지 충분히 적시는 상황에 대해서는 저희가 연구 자료를 확보하고 있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실내 벽면 곰팡이 제거를 위해 유한락스 희석액을 적용하실 때 권장해 드리는 사용법은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솔이나 손 등으로 흩뿌리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또 다른 측면에서 저희가 추측하기에는 유한락스 희석액은 벽면에 뿌려야 하므로
여분의 양이 흘러내린다 해도 벽면과 맞닿은 바닥에 집중될 것이고
일반적으로 난방수 배관 공사를 할 때 여러가지 기술적인 문제 때문에
배관이 벽면에 밀착하게 배치하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일반적인 실내 환경에서는 유한락스 원랙이 난방수 배관을 충분히 적시는 상황은 발생하기 어려울 것으로 추측합니다.

만약 예외적으로 실내 바닥이 락스 원액에 상당히 오랜 시간 침수된 상황이 발생한다면
난방수 배관의 부식 가능성은 시공업체에 문의하시는 것이 더 빠른 해결책일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난방수 배관의 소재가 다양하고 소재에 따라 유한락스에 대한 저항 능력이 다를 것이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난방수 배관이 유한락스 성분에 대한 내부식성 자료를 확보하지 못하는 현실적인 제약에 대해서

모쪼록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리겠습니다.

또한 겨울철에 특정 벽면에 곰팡이가 상습적으로 발생한다면
근본적인 해결은 벽면의 결로 현상을 차단하는 것에서 시작될 것 같습니다.
유한락스로 곰팡이를 제거하는 것은 일시적인 미봉책이라는 점을 기억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부담없이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파일 첨부

여기에 파일을 끌어 놓거나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하세요.

파일 크기 제한 : 0MB (허용 확장자 : *.*)

0개 첨부 됨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