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쓰는 물은 아니구요
주기적으로 락스 풀어주면서 맑아보이게 유지하려 하는데
어느정도 농도로 락스를 풀어주는게 좋을까요?
물은 10,000리터 정도입니다
질문자 핸드폰 번호 | 개인 정보 보호를 위해 숨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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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쓰는 물은 아니구요
주기적으로 락스 풀어주면서 맑아보이게 유지하려 하는데
어느정도 농도로 락스를 풀어주는게 좋을까요?
물은 10,000리터 정도입니다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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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수질 정화에 관한 질문을 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유한락스는 살균 소독제이며, 수질 정화제가 아닙니다.
두 가지 물질은 비슷한 기능일 것 같지만 매우 다르게 작동합니다.
유한락스는 수중의 모든 유기물(박테리아, 오염 물질)을 산화하여 사멸시킵니다.
이것은 살균의 효과를 보장할 수 있지만 물이 맑아 보인다고 보장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물이 맑아 보이려면 용존 산소가 높아야 하고 부유물이 침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이 두 가지 생화학적 과정은 매우 복잡한 기작이라서 유한락스로 제어할 수 없습니다.
수중에 살균제를 첨가하면, 물속의 유기물을 분해하는 박테리아 등을 모두 사멸시킵니다.
따라서 생화학적으로 죽은 물이 됩니다.
유해균 살균 소독이라는 개념은 사람의 면역 체계가 기준일 뿐이고.
자연계에서 박테리아는 모두 유익한 분해자입니다.
더하여, 외부 노출 상태에서는 유한락스의 살균 기능이
고인 물의 악취를 제거한다고 보장할 수도 없습니다.
왜냐하면 새로운 유기물이 투입되면 부패하는 과정을 반복할 뿐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수난 현장에서 음용수 임시 살균나 해충 방지의 목적이 아니라면
연못의 물을 맑아 보이게 하는 작업에서는 유한락스는 실익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어찌되었던 투입량을 알려드리려고 해도...
적정 투입량을 추정하려면 유입되는 오염물의 속도와 농도를 알아야 합니다.
현실적으로 적정 투입량 계산이 불가능한 이유입니다.
수질 정화제는 용존 산소와 부유물 침전 등의 작용을
일정 부분 인위적으로 촉진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수질정화제 쪽으로 알아보시는 것을 권유해 드립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