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 먼지용 마스크 사용후 락스 희석액을 분무기에 담아 뿌려서 소독할까 합니다.
이후 말려서 사용하는 방법이 위생상 문제가 없을까요?
호흡기 관련 부분이라 많이 긍금합니다.
이후 말려서 사용하는 방법이 위생상 문제가 없을까요?
호흡기 관련 부분이라 많이 긍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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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저희는 유한락스로 미세먼지 마스크 살균소독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1.
기본적으로 저희는 미세먼지용 마스크는 재사용이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스크 사이에 먼지가 끼어서 사용효과가 없어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마스크 사이에 미세 먼지가 흡착될 수 있는 이유는
부직포에서 발생하는 정전기 때문이라고 알고 있는데,
유한락스 소독 과정이 이러한 정전기 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모릅니다.
따라서 미세먼지용 마스크를 유한락스로 소독하시는 것이
의미있는 선택이신지 한번 더 고민해 보시기를 부탁드립니다.
2.
마스크 재질의 변형 위험성도 있습니다.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살균소독 후
반드시 헹굼 세척해서 말린다면
살균소독 성분은 남지 않기 때문에 호흡기 건강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헹굼 세척 과정을 생략하신다면
잔여물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저희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유한락스는 어떤 경우에도 액상으로 사용하셔야 하며
호흡기와 멀리 떨어져서 사용해야 하는 살균소독제입니다.
어떤 경우에도 흡입하시면 안됩니다.
저희가 흡입 독성을 실험한 적도 없기 때문에
흡입 독성에 관한 정보도 제공해 드릴 수 없습니다.
3.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헹굼 세척 후 건조하여 사용하신다고 결심하셔도
마스크 소재가 얇아져서 찢어지거나 누렇게 산화될 수 있습니다.
마스크 재질의 내염소성은 제조사마다 다를 수 있으므로
해당 마스크 회사에 문의하셔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