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제가 락스 사용법을 잘 몰라서, 물때를 제거하고자 락스 원액을 통상적인 가정집 하얀 플라스틱 욕조에 한바퀴 뿌려둔 뒤 퇴근해서 집에 와보니 두개의 까만 점이 생겨서 지워지지를 않네요...까만 반점이 생긴 위치는 샤워기가 있던 곳이었는데 아마 샤워기의 어떤 부분이 락스에 닿아서 반응이 일어나서 생긴 자국 같은데 이건 무슨 현상이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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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인님 안녕하세요.
확인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어머니의 오해와 오남용 습관을
세심하게 살펴보시고
어머니께서도 만에 하나 위해 가능성을
회피하실 수 있도록 친절히 알려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인공 합성물이 일상화되지 않았고
합성 세제의 성능이 취약했던 시절에는
유한락스를 독한 세제로 오해해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대부분의 세제가
고농축 강한 효과라는 잣대로 경쟁합니다.
모두가 무지하고 투박했던 시절의 오남용 습관은
고농도 강력 인공 합성물의 시대에서는
마치 살얼음판 위를 뜨거운 난로를 들고 걷는 둣한
위험한 상황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2.
얼룩이 벗겨진 이유는 어찌되었던 산화 작용입니다.
세정제의 계면 활성 작용으로
오해하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표면 침식이라는 관점에서
세정제와 산화제는 매우 비슷해 보이지만
소비자 안전이라는 관점에서
세정제와 산화제는 매우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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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인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단지 사용법을 모르셨다고 정리하시기에는
문의하신 상황은
매우 복잡하거나 위험한 오해로 인한
오남용 사례의 전형이라는 점을
저희와 함께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1.
이건 무슨 현상이며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산화형 살균소독제의 특성을 외면하시거나
세제와 구분하지 못하시는 등의 사유로
무모하게 고농도 장시간 접촉하셔서
정상 품질의 수전 용품이었다 해도
영구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영구 손상일 가능성이 높지만
손상을 복원하는 가능성과 방법은
해당 욕조 제조사에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문의하시기 전에
아래의 소비자 안전 정보를 살펴보시고
필요한 내용을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3.
물때를 제거하고자 락스
모쪼록
제품 용기 라벨의 표시된 제품 종류와
권장 사용법, 주의 사항을
한번 더 세심하게 살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는 단지 세제나 물때 제거제가 아닌 것이 아니고
일반적으로 염기성인 물때를 더욱 고착시킵니다.
4.
락스 원액
만약 혹시라도
유한락스를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라고 오해하셨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시고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김세인님에게 백해무익한 오해에서
현명하게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세제와 살균소독제를 구분하지 않으시거나
눈에 보이는 얼룩을 보고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떠올리시는 순간
백해무익하거나 매우 불결한
오남용이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5.
뿌려둔 뒤 퇴근해서 집에 와보니
산화형 살균소독제인 유한락스를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두 가지 중요한 권장 사용법인
희석 농도와 접촉 시간의 의미를
그동안 간과하셨거나 아예 모르셨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반드시 살펴보시고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97
앞으로는 효과적이고 안전하게만
사용하시길 부탁드립니다.
한번 더 말씀드리면
무엇을 기대하시고
물때에 유한락스 원액(=고농도 산화제)을 부으신 후
수시간 방치하셨는지를
세심하게 재검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조사인 저희는 모르는 용도이고
강경하게 반대하는 사용법이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