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8.07.11 08:19
노수향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문의하신 의류는 기본적으로 로고 자수 때문에 유한락스로 표백하실 수 없습니다.
더하여 의류의 섬유 소재를 함께 고려햐셔야 합니다.

아래의 일반적인 유한락스 표백 시 주의 사항을 이해하시면
더 명확하게 표백 가능성을 판단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아끼는 의류일 수록 세탁을 시작하기 전에 반드시
케어라벨의 세탁 지시 사항 중 염소 표백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유한젠에서 제공하는 아래의 케어라벨 기호 중 표백 기호를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yuhangen.co.kr/index.php?mid=laundry_symbol&category=1186
만약 염소계 표백 금지 기호가 표시되어 있다면,
산소계 표백제인 유한젠으로 얼룩을 제거하실 수 있지만
오래되서 누래진 상태는 유한락스로 제거하기 어렵다고 보셔야 합니다.

무성의하게 표시된 케어라벨도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아래의 섬유는 유한락스로 표백 금지입니다.

*. 실크와 같은 동물성 섬유는 유한락스와 접촉하는 순간 두 가지 손상이 발생합니다.
*. 물에 의한 수축
유한락스는 물이 주성분이며 물에 희석해서 써야 합니다.
그런데 실크는 물을 피할 수록 좋습니다. 물세탁 가능 실크라고 해도 표면 코팅 처리일 뿐이며
유한락스의 표백 성분이 표면 코팅을 지워버릴 수 있어서 피하셔야 합니다.

*. 유한락스의 표백 성분에 의해서 단백질 구조 손상
연기가 나지 않지만 유한락스의 표백 성분이 둥물성 섬유질을
화학적으로 태워버리며, 일단 이렇게 되면 복구 불가능합니다.

*. 스판(폴리우레탄), 나이론 등 탄력이 있는 섬유도 유한락스에 닿으면
분자 구조가 복원할 수 없게 손상됩니다.

*. 전체 혹은 부분 염색된 모든 섬유는 유한락스에 닿으면 탈색됩니다.

일반적으로 아래의 섬유는 유한락스로 표백할 수 있습니다.

염색이 안된 하얀 상태의 면, 마, 인견과 같은 식물성 섬유질이
염색이 안된 하얀 상태의 폴리에스테르, 아크릴, 레이온

2.
염소 표백이 가능하다면 반드시 애벌빨래 하셔서
눈에 안 띄는 찌든 때를 제거하신 후에
유한락스 표백용 농도로 희석하셔서 15분 이내로 담구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때를 분리시키는 계면활성제 세제가 아니고,
닿는 모든 것을 표백시켜 버리는 물질입니다.

섬유 표면의 찌든 때에 유한락스를 접촉시키면
때가 타버리면서 표면에 누렇게 침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모든 것을 세심하게 준비하셨어도
유한락스 표백이 과하거나 빨래물이 센물이면 다시 누래질 수 있습니다.
이것을 황변 현상이라고 하며
황변 가능성은 유한락스의 양이 아니라 농도와 접촉 시간에만 비례합니다.
원액을 면봉이나 칫솔로 살짝 묻히시는 고객님들이 엄청 많습니다.
그러시면 옷을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안전한 표백 농도라고 해도 15분 이상 담구시면 섬유에 좋지 않습니다.

살펴 보시고 추가의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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