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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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핀 도마를 희석한 락스에 담궈놓고 다음날 다시 깨끗한 물에 반나절 담궈놨다가

 

꺼내서 세척하고 쓰려고 하는데 아주 조금 수영장 냄새가 나서요

 

락스 냄새가 나면 락스 성분이 남아있는건가요

  • ?
    안심청소 유한락스 2019.12.06 14:10

    김재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가장 핵심적인 질문의 답변부터 먼저 드리면

    저희가 권장하는 사용법을 따라서

    유한락스 레귤러로 도마를 살균소독하신다면

    흐르는 물에 가볍게 씻어내시는 정도만으로

    유한락스의 잔여 성분은 완전히 제거됩니다.

     

    이와 같이 단편적인 답변과 함께

    더 중요한 살균소독제 사용 습관에 관한

    아래의 안내를 반드시 확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유한락스가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가 아닌

    곰팡이만 제거할 수 있는 순수한 살균소독제라는

    과학적 사실을 이미 이해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몇가지 주의 사항을 추가로 이해하시면

    더 편리하고 안전하게 이용하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1.

    곰팡이핀 도마를 희석한 락스에 담궈놓고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동물성 표면을 위한 염소계 살균소독제입니다.

     

    매끄럽고 방수성이어야 하는 이유는
    유한락스로 표면의 살균소독이 충분히 이루어진 후
    남은 유한락스를 걸레나 물로 완전히 닦아낼 수 있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닦아내야 하는 이유도 유한락스가

    유독물질이거나 유독물질이 남기 때문이 아니고

    단지 염소의 살균소독 작용을 의도적으로 중단시키는 방법은

    수분과 염소를 제거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신 도마가

    만약 나무와 같이 위 조건을 충족하지 못하는 소재였다면

    앞으로는 동일한 살균소독 방법을 반복하시면 안됩니다.

     

    2.

    락스에 담궈놓고 다음날

     

    매끄럽고 방수성인 표면의 경우에도 5분 이상 담구시면

    살균소독이 더 완벽해지는 가능성보다

    도마의 소재가 산화되어 손상될 가능성이 더 높아지기 시작합니다.

     

    곰팡이가 심하게 발생한 경우에도

    한번에 30분 이상 담구지 마시고

    30분 이내로 담구고 표면의 곰팡이를 닦아내는 과정을

    2~3회 반복하시는 것이 더 효과적입니다.

     

    유한락스로 도마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자세한 방법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CleaningTip/65916

     

    3.

    다음날 다시 깨끗한 물에 반나절 담궈놨다가

     

    과도한 살균소독과 무의미한 재오염을 반복하시는 경우입니다.

     

    30분 이내로 담구고 표면의 곰팡이를 닦아낸 후

    맑은 물로 씻어내시고 자연건조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로 도마를 위생적으로 관리하는 자세한 방법은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CleaningTip/65916

     

    3.

    락스 냄새가 나면

     

    락스 냄새가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라는 점은

    이미 이해하고 계신 것으로 보입니다.

     

    유한락스로 순수한 유기물만 태우는 결과 발생하는 기체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로 그 존재를 확인할 수 있고
    이 기체가 인체에 유해하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유한락스 소독 후 발생하는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유기물(특히, 세균과 곰팡이)을 태워서 발생하는 냄새입니다.

    쉽게 말해 구린내입니다.
    캠핑장에서 소나무를 태우면 솔향이 나는 것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그래서 이 냄새를 유한락스의 냄새로 오인하시면 안됩니다.
    이러한 냄새가 발생하는 기체를 전문 용어로 클로라민이라고 부르고
    클로라민 역시 약한 살균 능력을 지닌 물질일 뿐입니다.

     

    4.

    락스 성분이 남아있는건가요

     

    김재현님께서 경험하신 상황에서

    남아있을 수 있는 락스 성분은 염소입니다.

    유한락스를 아주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짠맛이 발생하지 않도록 특수하게 제작한 소금물입니다.

     

    살균소독 후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 물, 미량의 소금으로 전환됩니다.

     

    따라서 김재현님께서 경험하신 상황에서

    유한락스의 잔여물이 위해한 수준으로 남아있을 가능성은 거의 없지만

    만약 잔여물이 남아 있다고 해도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피해는

    극미량의 소금으로 인한 피해를 넘어서기 어렵습니다.

     

    5.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가 계속된다면

     

    클로라민 냄새와 함께 퀴퀴한 냄새까지 계속 발생할 경우에
    고민하셔야 하는 문제는 단지 냄새 뿐만이 아니고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이 열심히 산화시키는
    유기성 오염물(예, 곰팡이)이 계속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특유의 실내 수영장 냄새는 오염물과 유한락스가

    여전히 공존한다는 가장 직관적인 신호이기도 합니다.

     

    냉정히 보면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살생물제가 존재한다는 점을 쉽게 인지하실 수 있어야

    상황에 맞게 대처하실 수 있습니다.

     

    살생물제가 정말 위험한 상황은

    유한락스처럼 구린내를 피우면서 소란을 일으키는 때가 아니고

    가습기 살균제처럼 순수한 물인듯 안전하게 보이는 때일 수 있습니다.

     

    6.

    유한락스를 위험하게 사용하는 경우를 이해하시면

    위험하게 작용할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경제적이고 안전한 살균소독이 가능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


    유한락스를 오남용했을 때 발생할 수 있는 대표적인 유해성분은 염소기체입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만약 변기 세척 전용 세제가 산성이라면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
    하지만 유한락스를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랑 섞으셔도
    상당히 대용량을 혼합하셔야 유독한 수준의 염소기체가 발생한다는 점을 참고해 주세요.


    저희가 위와 같은 주의사항을 안내해 드리는 이유는
    즉각적으로 치명적인 위험이 발생하기 때문이라기 보다
    위험한 상황으로 악화될 수 있는 습관을 원천 차단하자는 의도입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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