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은비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이곳까지 오시는 과정이 간단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저희도 안심되실 정도의 명확한 안내를 드리고 싶지만

저희가 모든 유해균에 대한 살균소독 데이터를 보유하지 않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비공식적이고 부정확한 추론의 결과만 안내해 드릴 수 있습니다.

 

1.

일반적인 집안청소 목적이라면 300배 정도 희석해서 사용하세요.

2.

하지만 이미 균에 감염되었다면 조금 더 고농도로 사용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변기, 쓰레기통 등에는 25배 희석액을 권장합니다.

 

3.
정확한 농도를 안내해 드릴 수 없는 이유는 
강아지가 전염된 균에 대해서 직접적인 test를 하지는 않았으며
집안환경마다 유한락스 희석액이 제공하는 살균력이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는 균 뿐만 아니라, 먼지, 때 등에도 반응하며

눈에 보이지 않더라도 유기물이 많은 곳에서는 유한락스가 반응을 하면서

농도가 빠르게 낮아지기에 직접적인 균에 대한 살균 효과가 떨어 질 수도 있습니다.

 

알아서 복잡한 것이 저희의 원죄라면 깊게 반성하겠습니다.

 

4.

참고하실만한 내용으로는 질병관리본부에서

이번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한 살균에 대한 지침입니다.

 

일반적인 예방 목적으로 유한락스 500ppm 희석액 사용

환자가 있을 경우 유한락스 1000ppm 희석액 사용

참고로 유한락스 원액은 50,000 ppm입니다.

5. 

균에 대한 살균은 사용하는 농도도 중요하지만,

사용하는 표면 등 기타 상황도 중요합니다.

 

이미 강아지가 균에 감염되었고 이를 완화하기 위해 살균소독을 하신다면
일반적인 사용 농도보다 고농도로 사용하셔도 무방하며

사용방법과 주의사항을 지키시고 살균 후 잘 닦아 내신다면

살균소독제의 잔여물로 인한 위해성은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저희의 안내가

소중한 강아지를 괴롭히고 있는 특정 균에 대한 사멸효과를

보장해 드리는 것은 아니라는 점을 너그럽게 양해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