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안타까운 댓글들이 많네요. 모든 것을 다 떠나서 유한락스 측이 제시하는 락스의 적정 농도를 산정하면 6000원짜리 한통으로 수 년까지도 충분히 쓸 수 있는 정도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은 기업도 많지만, 일부 기업들이 판매량을 촉진시키기 위해 정상 용법보다도 과도한 용량을 사용하도록 유도하는 경우도 있는 것을 감안하면 최소한 유한락스 측은 판매량보다도 안전한 사용을 더 우선시 한다는 철칙이 명실히 보여지는 답변들입니다.

이해력과 지능의 문제를 떠나 미개하다고 느껴질 정도의 락스 혐오, 비정상적인 사용 방법으로 인한 유해 물질 발생 책임의 무조건적인 전가, 위해성이 명확히 증명되지 않은 물질에 대한 과도한 공포 등 공중 위생을 지켜주기는 커녕 그냥 조선시대에 살게 하고 싶은 수준의 댓글들이 넘쳐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