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la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위와 같이 사용해도 물로 잘 헹궈준다면 문제가 없는지 알고싶습니다.

 

저희는 모든 답변에 대해서 과학적 합리성과 준법성을

높은 수준으로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에게 어떤 문제를 문의하신 것인지 모호하여

답변이 제한되는 점에 대해서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아래의 사항을 이해하신 후에도 기대하신 정보를 얻지 못하셨다면

저희가 의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질문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1-1.

유한락스의 곰팡이제거제의 가장 중요한 목적은

화장실 표면의 곰팡이를 제거하고 깔끔하게 제거되는 것입니다.

 

1-2.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성분인 염소 이온은

금속이나 합성 수지의 부식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1-3.

이와 같은 이유로 제거되면서 흘러내려가는 

PVC재질의 하수 배관이 부식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PVC 부식방지제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1-4.

이러한 성분을 가습기에 사용하시는 것이

어떠한 영향을 미칠지에 대해서 저희도 아는 바가 없습니다.

 

1-5.

물로 잘 헹구신다면 그러지 않으시는 것보다

해당 물질로 인한 위해 가능성이 당연히 더 낮아지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의도하거나 권장했던 사용법이 아니기 때문에

aila님께서 어떤 문제를 걱정하시는지를 추정하기 어렵고

저희도 일반적으로 어떤 문제가 있을지 없을지를 알 수 없습니다.

 

2.

아예 디스크들을 전부 분해해서 락스 희석액에 담궈놓고 20분정도 후에

물로 잘 헹궈준 후 재 조립하여 사용하여도 인체에 무해한지

 

유한락스를 쉽게 설명하면

조금 특수하고 어렵게 제조하여 짠 맛이 나지 않는 소금물입니다.

 

더하여 유한락스는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동물성 표면을

살균소독하실 때에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충분히 물로 헹구시라는 권장 사용법도

매끄럽고 방수성이기 때문에 유한락스가 물로 씻어내는 것만으로

충분히 헹궈질 수 있다는 전제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위와 같은 전제로

유한락스 레귤러 희석액에 디스크를

20분 정도 접촉한 후 물로 충분히 헹궈주신다면

유한락스의 살균소독 과정이나 결과 혹은 잔여물에 의한

인체에 위해성이 발생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왜냐하면 1항에서 안내해 드렸듯이

유한락스의 살균소독은 근본적으로 염소 이온이 주도하기 때문입니다.

 

저희가 권장하는 살균소독과 헹굼 과정을 거친다면

유한락스는 미량의 소금으로 전한됩니다.

그래서 설령 잔여물이 남는다고 해도

그로 인한 인체의 피해는 소금으로 인해 예견되는 범위를 넘어서기 어렵습니다.

 

3.

하지만, 동일한 이유로

기기의 손상 가능성에 대해서도 신중히 검토하셔야 합니다.

 

1항에서 이미 안내해 드렸듯이

염소 이온은 금속이나 합성수지를 부식시킬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주의하셔야 하는 이유는

유한락스가 곰팡이도 죽일 수 있는 독한 세제이라서가 아니고

유한락스의 특성 중 일부분이 소금물의 특성과 유사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기억하시기 매우 쉬운 방법은

바닷가의 짠바람에 쉽게 손상되는 물질들은

유한락스에도 부식되기 쉬운 편이라고 이해하시는 것입니다.

 

4.

2번과 같이 사용이 가능하다면 희석의 비율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안타깝게도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이유는 두가지 입니다.

그리고 희석 비율은 아래의 두 가지 조건을 

명확히 확인한 후에 검토할 문제이기도 합니다.

 

4-1.

2항에서 안내해 드린 기기 손상의 위험성을 모릅니다.

 

4-2.

설령 aila님께서 위험성이 없다고 확인하신다 해도

해당 디스크의 내염소성(유한락스의 살균소독력에 견디는 능력)은

가습기 혹은 디스크 제조사에 문의하셔야 하기 때문입니다.

 

다른 질문이나 의견이 있으시면 언제든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