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9.07.25 06:32

유해한님 안녕하세요.
기다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기본적으로 유한락스에 대해서 두 가지 측면으로
매우 심각하게 오해를 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번거로우시더라도 가능한 빠르게 오해를 바로잡으시고

장기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 행동을 중단하시기를 바랍니다.

 

1.

유한락스 레귤러가 식품 첨가물로 허가 받았다는 사실을
유한락스 레귤러가 식용이라는 의미로 확대해석하시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식품 첨가물은 식용(적극적인 섭취가 가능한) 물질과 다릅니다.

식품 첨가물의 정확한 정의는

아래의 3자 정보로 확인하시는 것이 더 나을 것 같습니다.

 

https://ko.wikipedia.org/wiki/%EC%8B%9D%ED%92%88_%EC%B2%A8%EA%B0%80%EB%AC%BC

 

어떤 경우에도 유한락스를 직접 섭취하지 말라고 권고하는 이유는

유한락스가 식용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유해한님의 독특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제재할 수 있는 권한이

저희에게 없다는 점이 매우 안타까운 상황입니다.

 

2.

좋은 내용의 답변글을 잘보셨다는 것이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알 수 없지만

저희가 전달하려는 핵심 메세지에 대해서는

여전히 공감하거나 이해하지 못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유한락스를 절대 무해한 물질이라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저희가 안내하는 여러 정보의 근간은

유한락스를 올바르게(위험하지 않게) 사용한다면 무해하다는 것입니다.

 

저희 유한락스의 의도는

그동안 많은 분들이 유한락스의 특성(장점과 단점)을

정확히 이해하지 않으시고 오남용하시는 중에

필수 생활용품인 유한락스가 독한 세제라고

오해하시는 상황이 오랜 시간 반복되어

강력한 사회적 믿음으로 자리잡은 점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여 공공의 복리를 증진시키려는 것입니다.

 

저희가 공공의 복리까지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아래와 같습니다.

 

저희가 수 많은 유한락스 고객님들과 직접 상담해본 결과

유한락스가 독성 물질이라는 사회적 믿음은

단지 소비자의 의도만으로 형성된 것이 아니고

유한락스가 독성 물질로 인식되어야 돈을 벌 수 있는

생산원가는 싼데 판매가는 더 비싼 유한락스 파생 제품과

기이한 종류의 엉터리 살균소독제 제조 및 판매자들이

소비자를 기망하는 과정에서 이러한 오해가

더 악화될 수 있다는 정황을 발견했기 때문입니다.

 

소량의 유한락스 희석액으로 해결될 수 있는 상황을

수십배의 가격을 지불하고 더 낮은 효과를 얻는 경우를

소비자의 고발로 알게 되었습니다.

 

따라서 저희가 전달하려는 메세지는

유한락스는 곰팡이도 죽일 수 있는 독한 세제가 아니고

곰팡이만 죽일 수 있는 순수한 염소계 살균소독 및 표백제이며

유한락스가 필요한 상황일 경우에 한해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면 안전하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의도를 유한락스가 식용이며 절대 무해하다고 오인하시는 것에 대해서

저희는 매우 심각하게 우려할 수 밖에 없고

유해한님의 독특한 주장이 일반 소비자에게 확대되지 않기를 희망합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지금이라도 다시 한번 검토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외의 질문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

 

 

1. 레굴러 기본베이스로 여러 종류의 용도별 제품이 만들어 졌다면 레귤러 하나면 모든 사용처에 쓰는데 문제 없죠?

 

모든 제품은 제품 라벨에 표시된 용도로만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유한락스 제품군은 식품첨가물부터 세정제, 살균제까지 많은 제품이 포함되어 있으며,

유한락스 레귤러는 향료나 기타 첨가물이 함유되지 않은 식품살균용 살균소독제입니다.
뿐만 아니라 생활화학제품 소독제이기도 하기 때문에,

일반 가정에서는 매끄럽고 방수성인 표면 살균 용도와

하얀색의 면과 폴리에스트 섬유의 표백용도로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2. 거의 만능 소독제인 유한락스의 유해성은 없다는데 믿어도 되나요?

 

유한락스는 만능 소독제가 아니며

매끄럽고 방수성인 비동물성 표면의 살균소독에만 사용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도 다른 모든 일반화학제품 및 의약품과 같이 오남용하면 유해합니다.

 

실제로, 유한락스의 화학적 특성은 알칼리성 산화제이기 때문에

피부와 점막을 자극하는 등의 인체 유해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사용할 때에는 반드시 고무장갑을 껴서 피부에 닿지 않도록 주의하시고 
권장사용방법대로 희석하여 사용하시면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3. 사용시 주의사항인 표백제와 락스 1:1 혼용을 한다면 어떤 위험에 노출되나요? 

 

발생되는 기체는 산소 기체로 유해하지는 않으나,

유효성분이 분해되어 효능이 없어지므로 혼합하여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산소계표백제의 주성분인 과산화수소 또는 과탄산나트륨과

유한락스(차아염소산나트륨)를 혼합하시면,

물질간 반응으로 산소기체를 발생시키며 두 물질 모두 분해됩니다.

 

4. 사용시 주의사항에 대한 것은 대략 인지하고 있지만 극단적인 상황에서의 위험성은 얼마나 되는지요?

 

기본적으로 물질의 위험성을 평가하려면

물질 자체의 특성과 함께 사용 상황에 대해서 함께 문의하셔야 합니다.

 

그런데 유해한님의 전반적인 주장을 살펴보면

말씀하시는 극단적인 상황은 의도적 섭취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물론 국내에서도 잘못된 판단으로 의도적 섭취를 하는 경우가 있으나,

이로 인한 사망 사례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와 같은 안내를

저희가 유해한님이 유한락스를 직접 섭취하겠다는 주장에

동의한 것으로 해석하지 말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왜냐하면

저희가 관계 자료를 살펴본 결과, 소량 섭취는 별다른 치료없이 호전되는 것으로 보이지만.

 

만약 과량 섭취(약 락스 1리터 정도)의 경우 식도 흡착 등의 손상이 발생할 수 있고

이것은 상황에 따라 영구적인 후유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고 알기 때문입니다.

 

권장 사용법과 물질 위험성을 명시적으로 인식했음에도 불구하고

의도적으로 섭취하시는 유형과 같은 비상식적 사고 위험성까지

저희가 예측하고 대비해야 하는 책임이 없다는 점을

너그럽게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이미 말씀드렸듯이 저희는 그러한 행위를 제재할 권한도 없기 때문입니다.

 

5.

개인적으로 실험하고자 여러 위험을 조작해 봤는데 솔직히 유해한 결론을 얻지 못했습니다 
유한락스가 유해한 경우를 예제로 실험해서 결과를 발표해 줄 수는 없을까요? 

 

권장 사용법을 준수하면 발생 가능성이 없는 위험 상황을 

저희가 예측하여 제시할 수는 없습니다.

 

극단적인 위험성을 조성하고 이 정보를 공중에 발표하는 것이

저희의 의무라고 주장하시지만 현실의 관례는 이와 다릅니다.

 

극단적인 위험성을 발표하면 관련 데이터가

악랄한 범죄자에 의해 악용될 수 있는 부작용을 함께 고려하셔야 합니다.

 

예를들어, 시중에서 노력하면 구할 수 있는

물질과 부속을 조합하면 폭탄을 제작할 수 있습니다.

사회가 이러한 정보가 유통되는 것을 막기 위해 노력하는 것은

정보 공유의 가치보다 정보 악용의 위험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확인된 유한락스의 유해성을 회피할 수 있는 방법은

제품 라벨의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에 표시하고 있습니다.

 

5-1. 세탁기에 락스와 세제 표백제를 과하게 투입했을 때 유해성

 

산성 세제와 혼합시 염소기체가 발생해 불편할 수 있으니, 혼합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혼합해서 사용하지 않게끔 주의사항에 표시하고 있으며,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락스와 산소계표백제를 투입하면

산소기체가 발생하여 유효성분이 분해되어 효과가 없습니다.

 

5-2. 불가피한 식수 소독에 락스를 사용할때 최대 사용량은 얼마까지 안전한지

 

식수 소독의 경우, 국가에서 법으로 규정하고 있으니 그 수치를 준수해야합니다.

(먹는물수질기준의 유효염소 4 mg/L 이하)
저희 유한락스가 국가에서 법으로 정한 범위를 넘어서는 의견을 제시할 수 없습니다.

 

5-3. 희석 비율에 따른 피부 변화, 호흡기, 위험도 등등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에서 시험해본 결과,

락스 25배 희석액(2000ppm)이하에서는

피부 자극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6.

모쪼록 출처가 불명하고 잘못된 정보나 판단 때문에

유해한님의 건강을 스스로 해칠 수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게 벗어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가 보기에는 다소 과격하거나 극단적인 방식으로

여러가지 개선 사항에 관한 의견을 제시하신 의도를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유해한님께서 의견을 제시하시기 전부터

유한락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더 적극적으로 안내하는 노력은 이미 검토하기 시작했습니다.

 

저희가 노력해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

유해한님께서 스스로 건강을 손상시킬 위험성을 감수하며

애써주시려는 것에 대해서 매우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한 깊은 애정의 관점으로

저희가 우려하고 반대하는 이유도 깊이 헤아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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