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원액을 분무기에 넣고 화장실 전체적으로 곰팡이가 핀 부분에 뿌려놓고 한 15분정도 방치한 후 숫돗물로 헹궈냈습니다.
구조적으로 환기구가 없어 숫돗물로 헹궈낸게 다 입니다~~
뿌리는동안 눈이 따갑고 가슴이 답답했는데..
원액을 분무하는건 호흡기나 폐에 괜찮을까요?
구조적으로 환기구가 없어 숫돗물로 헹궈낸게 다 입니다~~
뿌리는동안 눈이 따갑고 가슴이 답답했는데..
원액을 분무하는건 호흡기나 폐에 괜찮을까요?
번호 | 분류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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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9 | 유한락스 사용법 | 락스와 염산(청소용) 혼합 후 폐기 방법 1 | 문의 | 2021.03.05 | 1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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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34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뚜껑을 닫는걸 잊었는데요. 염소성분이 사라졌을까요? 1 | 건망증지대루다 | 2021.03.07 | 304 |
3733 | 유한락스 사용법 | 유한락스 1 | 신쩡이 | 2021.03.07 | 48 |
3732 | 유한락스 사용법 | 유란락스 표백 1 | 오종상 | 2021.03.08 | 244 |
김반장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유한락스로 살균소독하시기 전에 숙지하셔야 하는
기본적인 안전 지식을 확인하시고
앞으로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만 사용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저희의 안내가 길다고 느껴지셔도
김반장님 본인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서
반드시 여유있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사람의 주의력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를 토대로 주의하시면
엉뚱한 곳에 주의를 기울이다가 오히려 더 부지불식간에
위험한 상황을 스스로 조성하실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않으시고 사용하시는 것은
무면허로 혹은 졸면서 운전하시는 것과 비슷하게 위험한 선택입니다.
1.
구조적으로 환기구가 없어
앞으로는
충분한 환기 방안을 확보할 수 없는 경우에는
어떤 종류의 살균소독제도 사용하지 마시고
세제와 비누로 깔끔하게 닦으세요.
김반장님 본인의 위생과 안전을 위해서
자세한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꼭 확인하시길 바라겠습니다.
https://yuhanrox.co.kr/CleaningTip/129556
2.
뿌리는동안 눈이 따갑고 가슴이 답답했는데..
1항에서 안내해 드린 별도 페이지를 세심하게 살펴보셨다면
반드시 애벌 청소 후 살균소독 마무리라는 점을
이미 이해하셨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환기가 불가능한 공간에서는 더욱 그러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살균소독제를 사용하시기 전에
애벌 청소를 생략하시는 것은
게으름이 아니고 자해 행위일 가능성이 높다는 점을
아래의 페이지를 살펴보시고 정확히 이해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1929
3.
원액을
저희가 유한락스를 희석해서 사용하시라고 늘 강조하는 이유는
유한락스를 아껴쓰시라는 의미가 아니고
살생물제의 독성을 적절하게 조절하셔서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시라는 부탁입니다.
독성을 필요에 따라 조절하시는 것은
현명한 소비자의 선택이지만
독성을 올려도 낮춰도 그에 따르는 댓가를 피할 수 없다는 점을
반드시 이해하셔야 합니다.
환경부에서는 작년에
실효성있는 살균소독제는 인체와 환경에 무해할 수 없다는
보도자료까지 배포했다는 사실을 한번 더 검토하시길 부탁드립니다.
4.
분무하는건 호흡기나 폐에 괜찮을까요?
당연히 안 괜찮습니다.
살균소독제는 살생물제의 일종입니다.
충분한 전문 지식과 안전 장비를 갖추지 않으시고
살균소독제를 미세 입자로 분무하지 마세요.
그 이유는 아래의 페이지에서 확인하세요.
https://yuhanrox.co.kr/HealthTip/87924
5.
실내에서 곰팡이를 제거할 때
간과하시기 쉽지만 주의하셔야 하는
안전 정보를 확인하셔야 합니다.
https://yuhanrox.co.kr/HealthTip/106532
읽어보시면
김반장님께서 아무리 현명하시다 해도
살생물제의 일종인 살균소독제를 취급하지만
윤리 의식과 전문성이 지극히 영세하신 분들께서
오랜 세월 무모하게 반복하시는
살균소독제와 관련된 허위 과장 광고에 악영향을 받으시면
정작 유해균은 살균소독하지 못하고
사람만 살생물제에 노출되는 오남용 행위를 하시게 된다는 점을
이제라도 공감하실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