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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락스 사용법
2021.03.11 23:51

화장실타일변색

조회 수 5120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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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처럼 똑같이 화장실청소를하려고 락스를 화장실바닥에 부었는데요
그즉시 점점 타일사이사이가 붉게변하기시작하더니 완전진한 주황색으로 물들어서 아무리 문지르고 별짓다해도 전혀 사라지지 않아요
처음 락스가닿은곳도아니구 평소 종종 같은방법으로 락스청소 몇년간해왔는데 오늘갑자기 온 화장실이 주황색으로 물들었어요
대체왜그런거죠? 이걸 되돌릴방법이 없나요?어떻게좀해주세요ㅜㅜ
  • ?

    김유하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

    평소처럼 똑같이 화장실청소를하려고 락스를 화장실바닥에 부었는데요

     

    이전에 유한락스 원액을 화장실 바닥에 바로 부으셨지만

    아무 문제가 없으셨다고 해도

    권장 사용법을 벗어나는 사용 방식입니다.

     

    잘 모르겠다면 200~300배 희석 후 15분 이내 접촉을

    저희가 권장하는 이유를

    아래의 페이지에서 다른 고객님과 논의를 통해 확인해 주세요.

     

    https://yuhanrox.co.kr/CONSUMER_QNA/126223

     

    2.

    타일사이사이가 붉게변하기시작하더니 완전진한 주황색으로 물들어서

     

    김유하님께서도 권장 사용법 자체를 외면하셨거나

    권장 사용법의 의미를 세심하게 고려하지 않으셔서

    가벼운 오남용 상황을 경험한 것일 수 있습니다.

     

    만약 혹시라도

    유한락스가 곰팡이도 죽이는 독한 세제라고 오해하셨거나

    희석을 아껴 쓰는 것으로 오해하셔서

    원액을 화장실 바닥에 바로 부으셨다면

    이번 기회에 반드시 오해를 해소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를 산화형 살균소독제입니다.

     
    유한락스가 곰팡이를 죽일 수 있는 이유는
    접촉하는 모든 표면을 맹목적으로 산화시키기 때문입니다.
     
    타일 사이에는 곰팡이를 비롯해서
    상수도에서 공급되는 각종 무기물이 쌓이기 쉬운 곳입니다.
     
    이러한 물질 중에서 특히 금속 이온이 산화하면 빨간색으로 변합니다.
     
    유한락스의 산화력이 과하게 작용했기 때문에
    금속 이온과 곰팡이 포자등이 산화되는 과정에서
    타일 줄눈도 함께 화학적으로 산화되어
    이전에는 분리되어 있던 두 물질이 화학적으로 결합한 것일 수 있습니다.
     
    화장실 바닥아세 유한락스 잔여물을
    반드시 물로 씻어서 완전히 제거하신 후
    물 때 제거 전용 세제로 닦아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물 때 제거 전용 세제로 닦이지 않는다면
    타일 줄눈이 완전히 산화되어서 영구 손상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3.
    물 때 제거용 세제는 산성입니다.
    유한락스를 산성 물질과 혼합하면 최악의 오남용입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관련 정보를 살펴보시고
     
     
    반드시 유한락스 잔여물을 완전히 제거하신 후에
    물 때 제거용 세제를 사용하셔야 하는 이유를 
    절대로 이해하신 후 시행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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