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락스 학생2024.04.15 13:44

빠르고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다방면으로 공부하면서, 그리고 이 곳의 유용한 많은 글들을 정독하면서 락스 이외의 제품이나 검증되지 않은 물질을 활용하는 편법을 신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럼에도 과탄산소다에 대해 추가로 질문을 드린 이유는 이 곳에 쓰인 몇몇 글들이 서로 다른 말을 하고 있는 것 같아서 혼란스러웠기 때문입니다.

(윗 답변 이전에) 앞서 말씀하신 글에서는 과탄산소다를 희석한 물이 마치 살균력 없는 증류수나 다를바 없이 느껴졌으나,
이후에 덧붙여 설명해주신 부분을 읽고 '곰팡이'에 대한 살균 능력이 없다는 의미였음을 이해했습니다.

이는 또한 다른 몇몇 글에서 과탄산소다나 과산화수소를 살균력이 있는 물질로 설명하셨던 이유,
그리고 빨래용으로 과산화수소계인 유한젠 액체형이 판매되고 있는 이유도 설명이 되네요.

끝으로 한가지 질문을 더 드려도 될까요?

락스가 다방면에 쓰일 수 있는 유용한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 곳의 글을 읽으면서 방이나 화장실의 벽면/바닥에 한해서는 락스가 정말 필요할까-라는 새로운 의문이 들게 되었습니다.

락스는 매끄러운 비다공성 표면에만 사용해야 한다고 하는데,
몇몇 글에서도 설명하셨듯이 어차피 매끄러운 표면은 곰팡이가 쉽게 생착하지 못해서 가볍게 쓸려나갈 수 있지 않나요?
걸레만으로도 쉽게 닦을 수 있을텐데, 굳이 이런 곳에 락스를 사용할 이유가 있을까요?

곰팡이가 심한 곳은 휴지를 락스로 충분히 적셔서 장시간 방치하라는 설명을 보고
엊그제 화장실의 타일 줄눈에 생긴 곰팡이에 그렇게 했는데 큰 효과가 없더라고요.
이후에 이 사이트의 글을 읽고나서 거친 다공성 표면이 문제였다는 사실을 깨달았지만,
어차피 락스가 사용될 수 있는 비다공성 표면의 곰팡이는 락스가 없이도 쉽게 제거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의문이 생긴 것입니다.
설령 락스를 사용하더라도, 굳이 휴지를 죽처럼 적셔서 장시간 붙여놓을 필요까지는 없을 것 같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이런 표면에 락스를 사용하는 의의는 곰팡이 포자를 사멸시켜서 혹시 발생할지 모를 교차 감염을 차단하는데 있는 것인가요?

PS.
추가 질문입니다.
다음처럼 씽크대 배수구에 과탄산소다를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실효성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https://www.youtube.com/watch?v=ㄴㅁㅇㄻ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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