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 크로락스2024.02.08 07:41

5176님 안녕하세요.
유한락스입니다.

살생물제 함유 제품과 관련 소비자 안전 정보를
매우 세심하게 기억하시는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거울과 유리를 제외환 표면에서

문의하신 제품을 사용하신 후

한번 더 깨끗한 걸레로 닦아내시면

안전과 청결 측면에서 무조건 더 이익입니다.

 

요약된 소비자 안전 정보는

더욱 혼란스러울 수 있습니다.


서로 다른 정보에 혼란을 느끼시게 된
경위를 안내해 드리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1.

문의하신 제품의 출시일은 2019년 초입니다.


댓글을 남기신 본 페이지는
해당 제품의 출시에 맞춰 2019.04.10에 작성되었습니다.


5년간 누적 조회수를 보시면
저희의 기대와 달리 현실적으로 사장된 페이지라는 점도
쉽게 공감하실 것 같습니다.

 

실제로 5176님께서 5년만에

첫 댓글을 작성하셨습니다.


2.
모든 살균제는 사용 후 씻거나 닦아 내야 한다고 여기 어느 코너에서 본 듯

아마도

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을 반영하여

2021.05.10에 작성된
아래의 페이지를 기억하시는 것 같습니다.

*. 모든 살균소독제는 닦아내서 제거!

https://yuhanrox.co.kr/white_paper/132487

작성일이 2021년 5월이었지만
내부 검수 등을 거쳐야 했기 때문에
일반 공개한 시점은 2021년 하반기였습니다.

3.
세정살균티슈는 닦기만하고 그 후 조치는 하지 않아도 된다는 걸까요?

사실은
기억하시는 소비자 안전 정보와
이 낡고 사장된 페이지의 소비자 안전 정보 모두 맞습니다.

*.
기억하시는 소비자 안전 정보의 근본적인 취지는

살균소독제를 곰팡이에 바른 후 방치하시면
살균소독제가 항균제처럼 작용해서
이후에도 곰팡이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매우 위험하고 불결한 오남용 습관에 대한 경고입니다.

 

실제로 지난 여름에도

일반 표면용 항균제라는

허위 과장 광고가 반복되었습니다.

*.
문의하신 제품은 애초에 닦아낼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기억하시는 소비자 안전 정보의 취지와 일치하며

한번 더 닦아내지 않아도 된다는 편리성은
본 제품의 핵심적인 장점이기도 합니다.

심지어는 해당 제품에는
유리 얼룩 방지제가 함유되어 있어서
유리를 닦으신 후 자연 건조하시는 것이
시각적으로 더 좋은 결과를 유도합니다.

하지만
저희가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에
소비자 사회의 혼란과 오해를 목격했습니다.

제품마다 크게 다른 권장 사용법과 주의 사항은
이러한 혼란과 오해를 더욱 악화시킬 가능성을 우려했습니다.

 

이와 같은 복잡한 사유로 인해

최소한 저희 제품만이라도

권장 사용법과 주의 사항을 최대한 통일하자고

저희의 내부 윤리 위원회에서 결정했습니다.


4.
그래서
저희가 코로나 19 팬데믹 기간에
해당 제품도 한번 더 닦아서 마무리하시라고
권장 사용법을 보수적으로 변경했습니다.

아래의 페이지에서
제품 권장 사용법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s://yuhanrox.co.kr/Shop/15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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