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20.03.29 03:44

냐옹냐옹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맞습니다.

naocl과 hocl이 비슷하면서도 다르기 때문에

양심이 없는 자들이 장난치기 쉬운 부분입니다.

1.
HOCl은 산화제로 부산물이 물이 나오지만 결국 염소가스가 배출되는 것같아요 맞나요?

HClO도 적극적으로 상당히 애써서 노력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 배출되지만
일반 가정에서 이를 실행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염소 기체를 분리배출하기 어려운 점은 유한락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시한 첫번째 반응식은 HClO를 전기분해하는 상황인 것으로 보입니다.
일상 생활과 무관한 실험식을 보시고 모호한 불안감을 느끼실 이유는 없습니다.

두번째 반응식은 HClO를 염산과 결합시키는 반응식인데
냐옹냐옹님의 삶과 어떤 연관성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
세번째 반응식은 매우 중요한 과학적 진실을 나타냅니다.

윤리의식 혹은 전문성이 없는 업자들은 한 목소리로
유한락스는 아무리 신경써도 해롭지만
이 HClO는 아무리 멋대로 사용해도 강력 살균하지만 안전하다는 궤변을 늘어놓습니다.

그러나 유한락스와 HClO 모두 유기물과 접촉하면 NH2Cl을 생성합니다.

HClO는 차아염소산염의 함유 비율이 낮아서 NH2Cl이 상대적으로 적게 생성되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HClO로 살균소독하실 때에도 상황에 따라 NH2Cl의 향취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3.
그냥 Cl2같은 염소가스는 배출되지 않는지 궁금합니다.

1항에서 안내해 드렸듯이 HClO 혹은 NaOCl 수용액에서
염소 기체를 분리 배출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당히 적극적으로 노력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에서 염소기체를 분리 배출할 수 있는 방법은
유한락스를 최악으로 오남용하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유한락스는 기본적으로
열을 가할 수 없거나 열을 가하면 안되는 상황에서만 사용하는
염소계 살균소독제라는 점을 반드시 기억하셔야 합니다.

유한락스는 미지근한 물도 피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정확한 이해없이 무의식적인 습관으로 변하면
어느 순간부터 뜨거운 물에 유한락스를 붓기 시작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유한락스의 유효 염소는 아래의 두가지 조건에서 염소 기체로 분리됩니다.
염소기체를 발생시키는 요인은 온도와 pH입니다.

*. 60도 이상으로 가열함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를 도포하신 후
뜨거운 물을 부으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뜨거운 물을 부어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 산성 물질과 혼합함
만약 변기 세척 전용 세제가 산성이라면
유한락스 레귤러, 유한락스 플러스세제, 유한락스 욕실청소용 스프레이와
함께 사용하시면 염소 기체가 분리되어 배출될 수 있습니다.
헹궈내신 후에는 변기 세척 전용 세제를 사용하셔도 염소 기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중성에 가까운 약산성에 접촉해도 분리될 가능성이 있지만
약산성에서는 현실적으로 분리되는 양은 극미량인 경우가 많습니다.

참고로, 분말형 산소계 표백제는 중성에 가깝고 액체형 산소계 표백제는 산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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