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안심청소 유한락스2019.06.04 09:29

고순희님 안녕하세요.
유사한 상황의 다른 고객님들에게 친절히 경험을 공유해 감사드립니다.

 

한번 더 시도하실 수 있도록 배송접수해 드렸습니다.

 

저희가 보내드리는 라면스프 한 봉지는 
성인용 셔츠 한장을 복원할 수 있는 최소량입니다.

분할하지 마시고 희석액을 충분히 제조하시고 다시 시도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복원 가능한 섬유인 경우에도 복원이 어려운 이유는 주로 아래와 같습니다.

*. 하이드로설파이트 희석액의 양이나 농도가 임계치에 미치지 못함
*. 황변 부위를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
*. 황변 부위를 고열에 장시간 노출
*. 세탁수로 이용하시는 상수도에 철분 등의 금속이온이 다량 함유된 경우

이 현상과 관련해서는 아래의 신제품을 확인해 주세요.

 

http://yuhanrox.co.kr/Shop/47353

 

*. 의류 제조사가 케어라벨에 표시하지 않은 섬유 표면 처리의 영향

 

1. 하이드로설파이트도 락스와 마찬가지로 섬유를 상하게 할 수도 있습니다. 


얼룩을 제거하기 위해 사용한 락스, 하이드로설파이트 둘 다 섬유를 약하게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락스와 하이드로설파이트 모두 섬유 표면에 화학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표백의 관점에서 섬유의 성질은 인간의 피부에 빗대어서 설명할 수도 있습니다.
피부 트러블(얼룩)이 생겼을 때
연고(락스 희석액)을 너무 많이 발랐더니 또 다른 문제가 생겨서
의사에게 스테로이드 연고(하이드로설파이트)를 처방받아서 좀 바르니까 백옥 피부가 되어서 
많이 바를수록 좋을 것이라고 예상하여 스테로이드 연고(하이드로설파이트)를 매우 많이 바르면
피부(섬유)에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복원이 되지 않았는데 좀더 시간을 방치하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에 비례해서 섬유가 취화(약해짐) 될 가능 성이 높아지므로 주의하셔야 됩니다.

 

일반적으로 복원 가능한 상황이면,

하이드로설파이트 희석액에 섬유를 넣은 직후부터 스르륵 하얗게 복원되는 느낌입니다.

 

3. 소량의 하이드로설파이트인 경우 별도의 폐기 지침이 없습니다.

 

기본적으로 나눠서 사용하지 마시고 
라면스프 한봉지를 물에 희석해서 복원에 모두 사용하시고 하수구에 배출하세요. 

 

종량제 봉투에 버리셔도 무방하지만 종량제 봉투 속에 들어있는 동안 
대기 중의 습기와 반응해서 특유의 황 냄새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은 여러가지 이유 때문에,
나눠서 쓰지 마시고 셔층 한 장당 라면스프 한봉지를 모두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4.

저희도 몇년전에 사용후기 수집 노력을 했고, 
기대보다 많은 분들이 필요한 경험을 오직 선의로 공유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이제 더 이상 수집하지 않는 이유는
복원되는 상황과 그렇지 않은 상황이 생각하시는 것보다 다양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고순희님의 의견에 따라
다른 고객님들께서도 더 쉽게 참고하실 수 있도록
다른 페이지에 보관하던 복원 후기들을 본 신청게시판으로 이동했습니다.

 

5.

저희 유한락스에 대해서, 저희는 매우 억울한,

편견과 오해를 조금이라고 해소하기 위해 얼마 전부터 노력을 시작했습니다.

저희의 노력을 응원해 주셔서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 해왔던 바와 같이 묵묵히

유한락스가 할 수 있고 유한락스만 할 수 있는 일을 열심히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