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 냄새를 바로 알면
유한락스를 더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한락스2022.03.10 08:48
차재성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래의 이유로 배송 접수를 정중하게 거절합니다.

1.
안타깝게도 아래의 섬유들은 락스에 닿으면 복원될 수 없게 손상됩니다.
*. 동물성 섬유: 캐시미어, 실크(견), 울, 모, 앙고라 등
*. 탄성 섬유: 나일론(폴리아미드)과 스판(엘라스틴, 폴리우레탄) 등
*. 연약 섬유: 린넨, 아세테이트

표면의 변색 문제와 함께 분자 구조가
염소 성분에 의해서 같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는 케어라벨에서 염소계 표백제 표백 가능 여부를 확인해 주세요.
유한젠에서 제공하는 아래의 케어라벨 기호 중 표백 기호를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yuhangen.co.kr/index.php?mid=laundry_symbol&category=1186
만약 염소계 표백 가능 기호가 없다면, 락스 표백 전에 국소 부위에 테스트를 먼저 하세요.

2.
위험을 감수하시고
결과라도 확인하고 싶으신 심정은
충분히 공감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저희에게는 하이드로설파이트 발송량을
최소한으로 유지해야 하는 책임이 있습니다.

인터넷 공간에서는
하이드로설파이트가 만능 표백제로 미화되고 있지만
그 실체는 위해 가능성이 있어서
일반 유통이 엄격히 제한된
인공 합성 물질이기 때문입니다.

3.
설령 시각적으로 누래진 현상을
우연히 개선하신다 해도

위해 가능성이 있는 인공 합성 물질을
다루셔서 얻으실 이득이
그렇게 크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해당 섬유에
염소계 표백제를 사용하신 후 황변한 현상은
섬유의 분자 구조가
손상되었다는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위와 같은 이유로 여러가지 아쉬운 부분이 남더라도
하이드로설파이트로 복원을 시도하시는 것보다
더 중요한 기본 정보를 숙지하시는 노력이
더 가치있을 수 있습니다.

4.
사실, 본질적으로
섬유 표백 = 살균소독 은
섬유질 손상 가능성과 연결됩니다.
안타까운 상황을 반복하지 않으시려면
아래의 페이지에서 표백=손상인 이유를
세심하게 살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https://yuhangen.co.kr/yuhangen_story/16427

5.
그래서
첫 세탁 전에 무조건 케어라벨을 확인하셔야 한다는 점을
확실히 이해하신 계기로만 삼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만약 혹시라도
케어라벨의 암호같은 기호가 어색하셨다면
유한젠에서 제공하는 아래의 케어라벨 기호 중
표백 기호를 살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http://yuhangen.co.kr/index.php?mid=laundry_symbol&category=1186

만약 염소계 표백 가능 기호가 없다면,
락스 표백 전에 국소 부위에 테스트를 먼저 하세요.

긍정적으로 답변 드리지 못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