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수지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래의 이유로 배송 거절로 수정하였습니다.

 

처음부터 정확하게 안내드리지 못한 점 대단히 죄송합니다.

 

오수지님께서 친절하게 알려주신 감사의 의견을 확인하는 중에

신청 내용을 다시 살펴보니

나일론 100% 의류와 폴리에스테르 100% 의류가 각각 황변되었다는 것인지

하나의 혼방 의류가 황변되었다는 것인지 정확히 식별할 수 없었습니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아래의 섬유들은 락스에 닿으면 복원될 수 없게 손상됩니다.

*. 동물성 섬유: 캐시미어, 실크(견), 울, 모, 앙고라 등
*. 탄성 섬유: 나일론(폴리아미드)과 스판(엘라스틴, 폴리우레탄) 등
*. 연약 섬유: 린넨, 아세테이트

 

표면의 변색 문제와 함께 분자 구조가
염소 성분에 의해서 같이 손상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섬유를

하이드로설파이트 희석액으로 복원 시도하면

의도치 않은 추가 손상까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혼방 한벌인지 서로 다른 소재의 2벌인지를

저희가 좀 더 주의했어야 하는 이유입니다.

 

다만,

원래 하얀색인 100% 폴리에스테르나 면 섬유인 경우에 복원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티셔츠 중 해당되는 옷이 있다면 꼭 다시 신청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저희의 잘못된 안내를 수정하는 과정에서

오수지님께서 표시해 주신 의견도

악의없이 실수로 삭제한 상황에 대해서도

모쪼록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