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스는 벽지엔 바르면 안돼님 안녕하세요.
안심청소 유한락스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안내해 드리는 소비자 안전 정보를
세심하게 살펴보시고

그저 누구도 모르는 상황을
공포나 치명적 위해 가능성으로
오해하지 않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저 분명히 밝혀진 것이 없기 때문에
하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벽지에 유한락스 원액을 대량으로 묻힌 후
상해를 입거나 사망하신 분은 없습니다.

건조되기 전까지 클로라민 냄새가 거슬리거나
건조된 후에 벽지가 더 누렇게 떠서 거슬릴 뿐입니다.

1.
물걸레로 표면을 두어번 닦고 약 한시간 환기

현실적으로 최선의 조치입니다.
그 이상 혹은 그 외의 노력은 긁어 부스럼입니다.

안타깝게도
락스는 벽지엔 바르면 안돼님께서는
긁어 부스럼까지 시행하셨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2.
드라이기로 3분 정도 뜨거운 바람

그저 벽지 국소 부위에 조용히 머물던 곰팡이 포자를
드라이기의 강한 풍압으로 실내 곳곳에 확산시키신
가능성을 세심하게 살펴보셔야 합니다.

3.
락스냄새

락스 냄새라는 현상을 해결하시려면
역설적으로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를
더 이상 사용하지 않으셔야 합니다.

유한락스 원액은 무색무취에 가깝고
많은 분들이 락스 냄새라고 칭하시는 현상은
유한락스가 유기물(=유해 미생물)을
산화시킬 때 발생하는 부산물 특유의 향취입니다.

락스 냄새라는 오해에서 비롯된 단어를
사용하시는 분들께서 높은 확률로
소비자 안전 문제의 본질을 외면한 채
엉뚱한 문제에 골몰하시곤 합니다.

특히,
인터넷의 엉터리 정보를 살펴보시면
그 냄새가 염소 가스 냄새라는
궤변을 발견하시기가 더 쉽기 때문에
더욱 엉뚱한 문제에 골몰하시곤 합니다.

4.
당연히 벽지는 흡습성이므로
벽지 깊숙히 증류수와 차아염소산나트륨이 스며들고
유기물인 곰팡이 포자를 계속 산화시키는 중이기 때문에
걸레로 표면을 닦아내셔도 클로라민 냄새는
당분간 지속되는 것이
즉각 중단되는 것보다 더 당연한 현상입니다.

5.
아니면 다른 화학성분이 남나요

벽지를 뭘로 어떻게 만들었는지 저희는 모르기 때문에
무엇이 속에 남는지 안 남는지조차 모릅니다.

그래서
강한 산화제인 유한락스를 원액도 희석액도
벽지에 바르지 말라고 경고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저 누구도 모르는 상황을
공포나 치명적 위해 가능성으로
오해하셔도 안됩니다.

6.
온습도 변화에 따라

유한락스가 염분으로 분해되면
차아염소산나트륨으로 자연 합성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유한락스를 인공 합성물이라고 구분합니다.

7.
인체에 유해한 성분이 지속적으로 배출되거나 하지는 않는지

저희에게 문의하신 심정은 공감하지만
저희가 모르기 때문에 안내해 드릴 수 없습니다.

벽지 제조사에 문의하시길 부탁드립니다.

8.
최선의 방법은 뭐가 있을가요..?

건조되면 아무 것도 아니라고 생각하실 수 없으면
벽지를 교체하시고 현실성이 없는 공포나 우려에서
벗어나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