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3년 반째 키우는 견주입니다.쉬아 냄새를 잡는 탈취제는...

강아지를 3년 반째 키우는 견주입니다.
쉬아 냄새를 잡는 탈취제는 여러 번 거쳐갔습니다.
처음에는 강아지가 오줌 실수도 많이 해서 급하게 D×소에서 파는 탈취제를 썼는데, 강아지 오줌냄새가 지워지긴 하였으나 향이 너무 강하여 사용을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두번째로는 전문 샵에서 탈취제를 사와 사용하였는데 외국 제품이어서 브랜드명이 잘 기억나지 않지만 장점으로는 처음 산 것보다는 냄새 남는게 없고 좋았으나, 단점이.. 분무기 부분의 내구가 안좋아서 빨리 고장나버려 다른 분무기에 담아 썼습니다.. 이렇게 사는 것마다 지뢰를 겪으니 차라리 만들어서 쓰자는 느낌으로 작년부터 식초와 베이킹소다를 그때그때 섞어서 오줌냄새 탈취에 쓰고 있습니다. 냄새제거는 잘 되는데 아무래도 재료로 쓰는 식초에 따라 막 청소할 때는 오줌냄새보다 역한 냄새가 나기도 하더라구요.. (현미 식초+ 베이킹소다 조합에서 썩은 마늘냄새가 납니다...)

목욕하고 화장실에서 나는 냄새는 처음 강아지를 키울 때부터 락스를 사용하여 청소 후 환기시켰습니다. 락스 냄새가 강아지한테 안좋을까 싶어 최대한 멀리 떨어뜨려서 사용했습니다 ㅠㅠ..(유한락스도 쓰고 타사 락스도 썼습니다.)

그간에 사용하던 탈취제는 따로 사진을 찍어둔 게 없어 관련 없는 사진이지만 저희 강아지 사진을 첨부해 드립니다..

유한락스에서 설문하면 냄새 제거해주는 탈취제를 증정해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고 하여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